<나의 이야기로 연극 만들기> 자조모임 3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4월 23일(금요일) 6시 반부터 8시 반까지 합정역 댄서스 라운지에서 자조모임 멤버(지환,.승연. 진화)와 연극인(플랜큐PlanQ 다은. 주영. 진희. 신재. 민지) 그리고 조력자 혁이 함께 했습니다. 다이너마이트 체조를 한 다음에 나의 사회생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진화는 회사 생활, 지환은 복지관 생활, 승연은 학교생활을 이야기하고 움직임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모두의 앞에서 발표하고 다 같이 움직임을 따라 했습니다. 진화: 오늘 머리로 체조를 해서 좋았구요. 이런 시간이 더 있으면 좋겠어요. 승연: 오늘 춤을 춰서 좋았어요. 지환: 미국의 폴카춤을 춰서 좋았어요. 신재씨랑 이야기해서 좋았어요. 다은 누나 직업을 보니 훌륭해 보여요.
2021.04.27<나의 이야기로 연극 만들기> 자조모임 두 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4월 16일(금요일) 6시 반부터 8시 반까지 합정역 댄서스 라운지에서 자조모임 멤버(지환, 소영. 승연. 진화)와 연극인( 플랜큐PlanQ 다은. 주영. 진희. 신재. 민지) 그리고 조력자 혁이 함께 했습니다. 다이너마이트 체조를 한 다음에 나의 집 이야기로 작은 연극을 만들었습니다. 바닥에 테이프로 집을 그리고 잡지와 소품으로 자기 집을 꾸미고 집에서의 생활을 이야기 나눴습니다. 마지막에는 멤버들을 자기 집으로 초대해 집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집들이 선물도 받았습니다.
2021.04.26연극탐험대는 4월 17일(토요일) 대학로에서 연극탐험대 멤버들(석원, 종운. 진화, 화영. 혁)과 연극인들(플랜큐PlanQ 신재. 주영. 동원. 민지)과 같이 <로미오와 줄리엣>을 봤습니다. 2시에 만나서 점심을 먹고 공연보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연극 내용 소감 나누기를 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인터파크에서 화영이 골랐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사랑 이야기이고 뮤지컬이기 때문입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서로 사랑하지만 집안의 반대 때문에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슬픈 이야기였지만 로미오와 줄리엣이 노래하고 춤을 춰서 너무 좋았습니다. 연극탐험대는 5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함께 연극을 탐험할 예정입니다.
2021.04.26<420 ‘장애인차별철폐 투쟁의 날’ : 피플퍼스트 다 같이 노숙투쟁!! 하는 날 둘째 날!!> 일시 : 2021년 4월21일 새벽 6시부터 오후13시까지 장소 : 세종시 앞 참여한 사람 : 소형민,김동호,김대범,문혁,김혜미,이현주,진현옥,박현철.고주영,유진화,김수원,박세나 김하은 총 13명 활동한 것 : 1. 6시에일어나서 밥먹었고 2. 7시 30분부터 2021년 420장애인 차별철폐 투쟁결의 대회 1박2일 마무리 보고대회를 했습니다. 3.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복지부 담벼락에 올라가서 구호를 외쳤습니다. ‘탈시설이라는 용어를 부정하지마라’ 그리고 ‘장애인 권리 보장법 제정하라’라는 구호입니다. 경찰이랑 대치를 했다. 그리고 나는 뒤에서 탈시설 지원법 제정하라 라고 외쳤습니다. 4. 보건복지부에 간 이유는 우리말을 너무 말을 안들어주어서 갔던것입니다. 보건복지부랑 경찰이랑 한 패였습니다. 너무황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경찰은 우리말을 들어주는줄알았는데 발달장애인은 항의도 못합니까 5. 12시에 오송역에 갔습니다. 그리고 밥먹고 소감을 나눴습니다. 6. 2시에 서울에 왔습니다. 참여한 사람들의 소감 : 대범 고용노동부 앞에 가서 설요한 동지처럼 누군가 또 죽는 일이 없기 위해 재원을 마련하라고 외쳤고요. 둘째날 오늘 아모르파티하고 탈시원 권리보장법 큰 목소리로 하니까 미국은 탈시설 했는데 우리나라는 시작단계인데 그게 미흡해요. 장애운동 하니까 나도 이제 활동가로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형민 어제는 너무 노발대발 거기서 춤 췄던 것이 좋았고 레미제라블 박경석 활동가가 노래부르는거 너무들 잘하더라고요! 질풍가도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한 게 인상 깊었습니다. 아침부터 집회하고 구호 외쳤는데. 경찰이 무시하고. 우리 나쁜 사람 아니에요. 세나 춤 출때가 재밌었어요. 아침에 싸우니까 충격 먹었어요. 장애인차별 철폐하려고 싸웠습니다. 탈시설이라는 이름 인정하라고. 근데 저는 휠체어 바퀴에 걸려서 자빠질 뻔했어요. 충격 받아서 놀라서 울었어요. 경찰 소리가 너무 커서 화가 났어요. 그리고 고용노동부가 잘못했는데 왜 우리가 기다려요? 우리는 잘못이 없는데. 우리가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 그래서 기분이 나빴어요. 진화 경찰이 와서 막아서 저 뭔가 마음이 아파요. 발달장애인 못 나오게 하려고 하는 거 같아서. 그런 기회가 있으면 제가 구호 외치면서 들이 받을거에요. 스티커 붙이기도 하고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안 외치는 거 의미 있었고 춤 춰서 신이 났어요. 처음으로 다 같이 와서 뜻깊었고 다음에도 같이 투쟁하면 좋겠어요. 현철 저는 1박 2일 하면서 노숙 처음 했는데 노숙 도로에서 하다보니까 좀 날씨가추워서 힘들었어요. 그래도 420이니까 해봐야 한다는 혹한의 시련을 경험해봐야 한다는 생각해야겠어요. 동호 어제 고용노동부에서 박현동지가 이야기한것처럼 바뀌기 전에는 우리가 받는 돈이 더 많았는데 바뀌면서 더 줄어들었다고 했어요. 근데 할 일은 더 많아져서 화가 났어요. 고용노동부에서 외쳤던것처럼 전면개편 되면 좋겠어요. 점거 하면서 탈시설 구호 사람들이 외쳤을 때 너무 크게 외쳐서 바로 있던 자리에서 구호 외치다보니까 귀가 많이 아팠습니다.
2021.04.23<420 ‘장애인차별철폐 투쟁의 날’ : 피플퍼스트 다 같이 노숙투쟁!! 하는 날> 일시 : 2021년 4월20일 10시부터 22시까지 장소 :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 참여한 사람 : 소형민,김동호,김대범,문혁,김혜미,이현주,진현옥,박현철.고주영,유진화,김수원,박세나 김하은 총 13명 활동한 것 : 1. 10시에 서울역에서 다같이 만나서 ktx를 타고 오송역에 갔다. 2. 12시에 오송역에서 햄버거 세트 먹고 버스타고 보건복지부에앞에 도착을 해서 1시에 2021년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결의대회에 참석하러 갔다.(1박2일) 3. 13시에 보건복지부앞 발달장애국가책임제 도입 촉구 전국 집중 결의대회에서 사부작 공연을 했다.1시30분에 다시 고용노동부 규탄 기자회견에서 수도권뿐만아니라 다른지역에서도 취업지원 동료지원사업을 더 좋게 바꿔 달라고 요구를 했다. 4.15시에 한국피플퍼스트가 주최하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촉구 대회가 열렸다. 여기에서 피플퍼스트 서울센터 현철은 ‘실종 성인발달장애인에 대한 재발방치 대책을 마련하라’, ‘발달장애인도 사람이다!!’ 라고 말했다. 대범은 ‘발달장애인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적조력을 배치하고 그림투표 용지를 제작하라’ 주장했다. 다같이 질풍가도라는 참정권 노래를 불렀다. 5. 16시부터17시까지 제20회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결의대회 본대회에 참석을 했다. 6. 밥먹고 나서 18시부터 문화제 하기전까지 다함께 놀기도하고 쉬기도했다. 7. 19시부터 21시까지 장애인 차별 철폐 투쟁 문화제에 참석하고 노숙농성을 했다. 형민의 활동소감 : 세종시에서 부모연대에 아는 분들이랑 만나서 좋았고 장애인차별철폐연대랑 같이 싸우는 게 즐거웠다. 이유는 제가 집회를 좋아하기도 하고 장애인 차별하지 말라고 열심히 싸우는 사람들이랑 더 힘차게 싸우는 게 너무 좋았다. 사부작 공연은 장애인 차별하지말라고 만드는 노래를 다 같이 해서 좋았고 피플퍼스트 서울센터 동료들이랑 질풍가도 노래를 불러서 좋았다. 그리고 문화제 때 야마가타 트윅스터 ‘노발대발’에 중독돼서 대범이랑 문윤경 활동가랑 저랑 같이 댄스 춰서 신났고 활동가님들이 노래를 잘해서 너무 깜짝 놀랐다. 보건복지부 앞 길에서 침낭을 덮고 잤는데 제가 밖에 농성장 처음이라서 밖에서 자는 건 새로워서 좋았다. 활동가들이 열심히 투쟁하는 걸 보니까 나랑 피플 활동가들도 더 열심히 투쟁해야겠다.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는 우리 말을 무시하지 말아라!!! 우리가 이렇게 항의를 하는데 외면하는 것이 우리를 멸시하는 거다.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는데 왜 우리 요구를 안 들어줍니까? 장애인한테는 약속을 지킨다고 하면서 왜 거짓말을 합니까. 문재인 대통령님이 ‘사람이 먼저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의 요구안을 들어주세요
2021.04.23<차별금지법 제정촉구 목요행동 ‘지금 당장’>에 피플퍼스트서울센터가 함께했습니다. 일시:4월15일(목) :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장소:국회의사당 앞 참여자: 형민. 현철. 세나. 민경. 혜미. 동호. 라현. 하은. 현주. 문혁. 오늘 피플퍼스트 서울센터에서는 국회의사당 앞 차별금지법제정촉구 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아서 투쟁하기가 좋았습니다. 피켓을 들고 투쟁곡<차별금지법제정송>을 열심히 불렀습니다! 민경: 저는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사람들과 같이 간 집회는 처음이었습니다. 투쟁 갔을 때 사람들이 엄청 많이 오셔서 놀랬습니다. 앞에 나가서 발언하는 사람들이 힘들텐데, 존경스러웠습니다. 경찰 많아서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장애인 차별하는 사람 제일 나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이 소수자를 제발 차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손가락질 하지 마세요.
2021.04.164월 15일에 동호가 사례발표자로 참여했습니다. 동호 : 센터 활동가들이 직접 다같이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이용해보기 위해 신청을 하면서 건강주치의 제도의 문제점을 많이 알게 됐다. 신청하면서 겪었던 어려운 점들을 모아서 센터를 대표해서 토론회에 참석해서 사례발표를 했다. 의료진과 다른 토론자의 이야기도 들었다. 그동안 장애인건강주치의 제도가 잘 알려지지도 않았고 이용할 수 있는 병원도 별로 없어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하는 당사자도 적고, 막상 이 제도를 운영하는 의료진들도 제도를 운영하는 게 절차가 복잡하고 문제점이 많아서 별로 좋지 않다고 말해서 슬프기도 하고 화도 났다. 앞으로 발달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가 의사나 간호사, 복지부 위주로 돌아가는 게 아니고 당사자 위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바뀌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자료집: https://drive.google.com/.../1_bMKCnXr6Vfy3TwOjgY.../view... 에서 피플퍼스트서울센터의 사례발표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1.04.16피플퍼스트서울센터는 4월 9일~10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동료상담가 지역 양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현철, 대범, 혜미, 현주, 현옥, 수원이 센터에서 참가하고, 이 교육에 형본, 민제, 자현, 재선, 지훈, 윤성, 수원, 한승씨가 참가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총 5개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을 했습니다. 4월 9일 – 첫째 날 첫 번째 시간에는 ‘발달장애인 동료상담 기술’이라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3월 18일에 진행되었던 것처럼 짝꿍의 얼굴을 그리고, 이야기를 하면서 글을 쓰고, 짝꿍에 대한 소개를 발표했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동료상담가의 역할’이라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김준우 송파센터장님이 준비한 영상을 보면서 동료상담할 때 왜 긍정적으로 내담자에게 응답해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또한, 긍정적인 사람이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되고 긍정적인 대답을 얻은 사람도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4월 10일 – 둘째 날 첫 번째 시간에는 ‘장애인인권-인권아 놀자’라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인권에 대해서 떠오르는 단어와 풍선 게임, 그리고 권리를 쌓아가는 권리탑 활동을 했습니다. 권리탑에서 상자를 골라 붙이고, 내게 맞는 그림을 고른 뒤, 이 그림에 대한 내 이야기를 하고 나서 상자를 놓아 권리를 쌓아가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피플퍼스트운동과 동료상담 이렇게 같이 해보아요’와 ‘지역에서 활동하기 어떤가요’라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현철 씨가 준비한 PPT를 가지고 발표를 하면서 동료상담이 무엇인지, 피플센터에서 하는 동료상담 활동은 뭐가 있는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 동료상담 하면서 좋았던 점과 힘들었던 점을 이야기를 하고, 동료상담을 한 적이 있는지, 동료상담을 했다면 무엇이 어려웠는지를 이야기를 하고, 동료상담을 하고 싶은지, 하게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이야기를 했습니다. 세 번째 시간에는 ‘나와 타인의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기’에 대해서 활동을 했습니다. 율동 동작을 하고, 동작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그림으로 그리는 활동을 했습니다. 노래가 박군-한잔해였는데, 전에 진행되었던 것과 비슷해서 대범 활동가가 가장 좋게 춤을 춘 것 같았습니다. 동작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은 색칠 도구를 통해서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현철 활동가는 한잔해를 생각하면서 삼행시로 숙취해소에 좋은 ‘한 번에 잔치국수 해산물 듬뿍 1그릇~’이라는 글을 쓰면서 국수 한 다발을 그린 것보고 폭소를 했습니다. 활동 소감을 나누고 수료식을 진행하고 마쳤습니다. 이번 활동은 정말 좋았습니다.
2021.04.13연극탐험대는 4월 10일(토요일) 대학로에서 연극탐험대 멤버들(석원, 종운. 진화, 혁)과 연극인들(플랜큐PlanQ 진희. 신재. 주영. 다은)과 같이 <늘근 도둑 이야기>를 봤습니다. 2시에 만나서 점심을 먹고 공연보고 마로니에공원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연극 내용 소감 나누기를 했습니다. <늘근 도둑 이야기>는 인터파크에서 진화가 골랐습니다. 포스터가 재미있어 보였고 배우들이 유쾌해 보였습니다. 연극을 보니 배우가 너무 웃기고 세 배우의 연기가 톡톡 튀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소주를 입으로 관객과 같이 소리로 따르는 장면과 손으로 탁자를 툭툭 치면서 진짜 손이 아닌 척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연극탐험대는 5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함께 연극을 탐험할 예정입니다,
2021.04.124월 9일(금요일) 6시 반부터 8시 반까지 합정역 댄서스 라운지에서 첫 번째 모임을 했습니다. 자조모임 멤버(지환, 소영. 승연. 진화)와 연극인(플랜큐PlanQ 다은. 주영. 진희. 신재. 민지. 동원) 그리고 조력자 혁이 함께 했습니다. 나의 하루 이야기로 작은 연극을 만들었습니다. 각자 자기 집에서 일어났을 때부터 합정에 올 때까지 무엇을 했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움직인 길을 바닥에 테이프로 그렸습니다. 마지막에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에 맞춰 체조를 배웠습니다.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