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제정촉구 목요행동 ‘지금 당장’>에 피플퍼스트서울센터가 함께했습니다. 일시:4월15일(목) :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장소:국회의사당 앞 참여자: 형민. 현철. 세나. 민경. 혜미. 동호. 라현. 하은. 현주. 문혁. 오늘 피플퍼스트 서울센터에서는 국회의사당 앞 차별금지법제정촉구 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아서 투쟁하기가 좋았습니다. 피켓을 들고 투쟁곡<차별금지법제정송>을 열심히 불렀습니다! 민경: 저는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사람들과 같이 간 집회는 처음이었습니다. 투쟁 갔을 때 사람들이 엄청 많이 오셔서 놀랬습니다. 앞에 나가서 발언하는 사람들이 힘들텐데, 존경스러웠습니다. 경찰 많아서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장애인 차별하는 사람 제일 나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이 소수자를 제발 차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손가락질 하지 마세요.
2021.04.164월 15일에 동호가 사례발표자로 참여했습니다. 동호 : 센터 활동가들이 직접 다같이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이용해보기 위해 신청을 하면서 건강주치의 제도의 문제점을 많이 알게 됐다. 신청하면서 겪었던 어려운 점들을 모아서 센터를 대표해서 토론회에 참석해서 사례발표를 했다. 의료진과 다른 토론자의 이야기도 들었다. 그동안 장애인건강주치의 제도가 잘 알려지지도 않았고 이용할 수 있는 병원도 별로 없어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하는 당사자도 적고, 막상 이 제도를 운영하는 의료진들도 제도를 운영하는 게 절차가 복잡하고 문제점이 많아서 별로 좋지 않다고 말해서 슬프기도 하고 화도 났다. 앞으로 발달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가 의사나 간호사, 복지부 위주로 돌아가는 게 아니고 당사자 위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바뀌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자료집: https://drive.google.com/.../1_bMKCnXr6Vfy3TwOjgY.../view... 에서 피플퍼스트서울센터의 사례발표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1.04.16피플퍼스트서울센터는 4월 9일~10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동료상담가 지역 양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현철, 대범, 혜미, 현주, 현옥, 수원이 센터에서 참가하고, 이 교육에 형본, 민제, 자현, 재선, 지훈, 윤성, 수원, 한승씨가 참가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총 5개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을 했습니다. 4월 9일 – 첫째 날 첫 번째 시간에는 ‘발달장애인 동료상담 기술’이라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3월 18일에 진행되었던 것처럼 짝꿍의 얼굴을 그리고, 이야기를 하면서 글을 쓰고, 짝꿍에 대한 소개를 발표했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동료상담가의 역할’이라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김준우 송파센터장님이 준비한 영상을 보면서 동료상담할 때 왜 긍정적으로 내담자에게 응답해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또한, 긍정적인 사람이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되고 긍정적인 대답을 얻은 사람도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4월 10일 – 둘째 날 첫 번째 시간에는 ‘장애인인권-인권아 놀자’라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인권에 대해서 떠오르는 단어와 풍선 게임, 그리고 권리를 쌓아가는 권리탑 활동을 했습니다. 권리탑에서 상자를 골라 붙이고, 내게 맞는 그림을 고른 뒤, 이 그림에 대한 내 이야기를 하고 나서 상자를 놓아 권리를 쌓아가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피플퍼스트운동과 동료상담 이렇게 같이 해보아요’와 ‘지역에서 활동하기 어떤가요’라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현철 씨가 준비한 PPT를 가지고 발표를 하면서 동료상담이 무엇인지, 피플센터에서 하는 동료상담 활동은 뭐가 있는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 동료상담 하면서 좋았던 점과 힘들었던 점을 이야기를 하고, 동료상담을 한 적이 있는지, 동료상담을 했다면 무엇이 어려웠는지를 이야기를 하고, 동료상담을 하고 싶은지, 하게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이야기를 했습니다. 세 번째 시간에는 ‘나와 타인의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기’에 대해서 활동을 했습니다. 율동 동작을 하고, 동작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그림으로 그리는 활동을 했습니다. 노래가 박군-한잔해였는데, 전에 진행되었던 것과 비슷해서 대범 활동가가 가장 좋게 춤을 춘 것 같았습니다. 동작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은 색칠 도구를 통해서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현철 활동가는 한잔해를 생각하면서 삼행시로 숙취해소에 좋은 ‘한 번에 잔치국수 해산물 듬뿍 1그릇~’이라는 글을 쓰면서 국수 한 다발을 그린 것보고 폭소를 했습니다. 활동 소감을 나누고 수료식을 진행하고 마쳤습니다. 이번 활동은 정말 좋았습니다.
2021.04.13연극탐험대는 4월 10일(토요일) 대학로에서 연극탐험대 멤버들(석원, 종운. 진화, 혁)과 연극인들(플랜큐PlanQ 진희. 신재. 주영. 다은)과 같이 <늘근 도둑 이야기>를 봤습니다. 2시에 만나서 점심을 먹고 공연보고 마로니에공원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연극 내용 소감 나누기를 했습니다. <늘근 도둑 이야기>는 인터파크에서 진화가 골랐습니다. 포스터가 재미있어 보였고 배우들이 유쾌해 보였습니다. 연극을 보니 배우가 너무 웃기고 세 배우의 연기가 톡톡 튀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소주를 입으로 관객과 같이 소리로 따르는 장면과 손으로 탁자를 툭툭 치면서 진짜 손이 아닌 척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연극탐험대는 5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함께 연극을 탐험할 예정입니다,
2021.04.124월 9일(금요일) 6시 반부터 8시 반까지 합정역 댄서스 라운지에서 첫 번째 모임을 했습니다. 자조모임 멤버(지환, 소영. 승연. 진화)와 연극인(플랜큐PlanQ 다은. 주영. 진희. 신재. 민지. 동원) 그리고 조력자 혁이 함께 했습니다. 나의 하루 이야기로 작은 연극을 만들었습니다. 각자 자기 집에서 일어났을 때부터 합정에 올 때까지 무엇을 했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움직인 길을 바닥에 테이프로 그렸습니다. 마지막에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에 맞춰 체조를 배웠습니다.
2021.04.12서울420투쟁선포 : 서울시장님 당선을 축하합니다. 우리! 만납시다!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서울시 장애인 권리 11대 정책 요구안 기자회견>에 피플퍼스트 서울센터도 참여했습니다. 동호가 투쟁발언을 했습니다. 형민: 오늘 집회 나와서 좋았고, 오세훈 시장이 요구안을 다 들어줬으면 좋겠다. 장애인 버스 탈 수 있게하는거랑, 시설에 가두지않는거랑, 차별하지 않는것. 동호 발언좋았다. 동호가 일할 때 목소리 너무 작다고 혼난 얘기 들었고, 장애인이 시설에서 사는것이 힘들다고 얘기한것도 들었다. 코로나때 발달장애인이 많이 죽었다는 얘기도 들었다. 세나: 동호가 발달장애인 이야기를 잘했다. 무슨이야기를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오세훈 뭐라고했는데. 오늘 앞에 안보니까 멍하니있었다. 구호는 외쳤는데 기억이 안난다. 사람들이 해서 같이했다. 앞으로는 투쟁을 잘해야겠다. 동호 : 11대 공약중에 발달장애인대표로 와서 많은 공약들이랑 많은 바라는 점들을 얘기는 했지만, 오늘 얘기한걸로만 지켜질지는 의문이다. 앞으로 몇번더 와서 얘기해야 시장이알아들을거 같고 와서 얘기하고 싶다. 오랜만에 발언해서 연습을 스파르타식으로 해서 그래도 다들 많이 구호를 외쳐주고 사람들이 많이 따라해줘서 좋았다. 발달장애인들 대표해서 얘기해서 뿌듯했다. 그리고 앞으로 장애인들 11개 공약뿐아니라 많은 정책들이 실행되면 좋겠다. 단호박이 얘기를 안들어줘서 섭섭하다. 하은: 오랜만에 동료가 발언하는 걸 봐서 좋았습니다. 420까지 잘 싸웠으면 좋겠습니다
2021.04.12나의 꿈, 나의 하루, 나의 가족, 나의 학교 이야기가 작은 연극이 됩니다! 함께 움직이고, 이야기 나누고, 연극을 만들 사람들, 어서 오세요! 1. 기간: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그리고 4월 29일(목), 총 5회 2. 시간: 저녁 6:30부터 8:30까지 2시간 3. 장소: 댄서스라운지(지하철 2,6호선 합정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4.29-30은 대학로 이음센터(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앞) 4. 모집 : 서울에 사는 성인 발달장애인 4명 4명의 발달장애인과 6명의 연극하는 사람들이 함께 합니다.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마스크 쓰기, 손소독을 꼭 지켜요. 움직이기 편한 옷에 양말을 꼭 신고와주세요. 신발을 벗고 진행합니다. 워크숍 내용은 사진, 영상 등으로 촬영됩니다. 움직이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어요! 신청방법 1. 링크 접속 후 신청 https://bit.ly/2PPte8f 2. 위의 링크 접속이 어려울 경우, 피플센터 홈페이지(www.peoplefirstsc.or.kr) → 피플서울센터소식 → 공지사항 → 게시물에서 신청 궁금한 것이 있으면 전화로 물어보세요. 피플퍼스트서울센터 혁(02-2068-3554), 연극하는 주영(010-6326-3556) 주최: 플랜Qx극단 북새통, 피플퍼스트서울센터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04.02<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가 피플퍼스트서울센터에 방문했습니다> 1.날짜와 시간:2021년 4월 2일(금) - 오후 2시~4시41분 2. 장소 : 피플퍼스트서울센터 회의실 3. 만난 사람 :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 김동호, 김대범, 박현철, 문 혁, 김하은. 소형민, 김혜미, 유진화, 박세나 -신지혜 후보의 선거 공약을 알려주기 위해서 왔습니다. -신지혜 후보의 공약을 쉬운 말로 바꾼 것을 같이 봤습니다. -후보님이 이야기를 잘 나눠 주셔서 좋았습니다. -신지혜 후보 공약이 다 좋기는 했지만 제일 좋았던 것은 전기차랑 자전거를 늘리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다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선거 공약대로 많은 것들이 많이 바뀌면 좋겠습니다. 엄마들이 아기를 낳고 일을 나가면서 아빠들이 아기들을 돌보며 육아를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2021.04.02일시: 3월 31일(수) 오후2시부터 3시까지 장소: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참여자: 김대범, 한태섭. 임종운. 김수원. 노희영.김나영.김미경.이진.정태진.박나윤.김병욱 한성희 최송화 어제 피플퍼스트서울센터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발달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세 번째 1인 시위를 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은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도 함께 했습니다! 이 날 우리는 더운 날씨 속에서 열심히 피켓을 들었습니다. 이 날의 날씨는 두바이 사막처럼 더웠습니다. 그래도 우리의 목적인 발달장애인이 투표 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해, 그림투표용지와 쉬운 선거공보물을 만들라고 하였습니다. 발달장애인의 참정권은 다른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발달장애인의 참정권이 보장되면 더 많은 사회적 소수자의 권리도 보장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휠체어 이용 장애인 뿐만 아니라 무거운 짐을 든 사람도 쓸 수 있는 것처럼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는 마음가짐 그리고 신념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모든 발달장애인이 투표권이 보장될 수 있는 그 날을 향해서 우리는 뒤로 가지 않고 앞으로 계속 전진하겠습니다.더욱더 열심히 하도록 관심부탁 드립니다~. 투 ~~~~~쟁 ~~~~~~~~!!!
2021.04.01일시: 3월 30일(화) 오후2시부터 3시까지 장소: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참여자: 김대범, 소형민, 김혜미 ,박민지 김진수. 이봉규. 정지민. 김장기, 송지연. 박세나 어제 피플퍼스트서울센터는 발달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1인시위를 2명씩 돌아가면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1인 시위에는 노들야학에서도 참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송지연님도 오셨고요. 피플퍼스트서울센터에서는 김대범, 박세나, 소형민, 박민지가 왔습니다. 이날 날씨가 더운 가운데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우리의 요구인 그림 투표용지와 쉬운 공보물제작, 공적 조력인을 배치하라고 외쳤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 자신만 힘이 드는 게 아니라 우리의 요구를 듣지 않는 정부 때문에 우리가 모두 지쳤습니다. 7년 전부터 싸우고 있지만 조금 더 힘내서, 우리의 미래를 향해서 지금 2021년 현재, 다시 신발끈을 묶고 세안을 해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합시다! 발달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1인시위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시작은 힘들지만 끝은 발달장애인의 세상 입니다.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