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나의 내일을 위한 그림> 다시 일어난 신안염전 노예사건을 본 세나의 마인드맵 7년 전 일어났던 신안염전 노예사건이 다시 일어났다. 10월 4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는 신안염전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그 노동자는 지적장애인을 감금, 폭행하고 월급을 주지 않았던 신안 염전에서 지금까지 돈을 못 받고 일을 했다고 한다. 그건 장애인 학대고 폭력이다. 장애인을 상대로 갑질을 한 거고 장애인을 무시하고 차별한 거다. 그런 것들은 다 없어져야 한다. 그러려면 법원이 징역 60년은 줘야 한다. 그리고 장애인이 이런 일로 눈물 흘리지 않게 투쟁해야 한다. 그래야 행복한 미래를 살 수 있다
2021.10.15[글쓰기 모임 9차 소감문] 2021년 10월 8일 오후 5시 30분 한얼빌딩 내 소호에서 글쓰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글쓰기 모임 아홉 번째 시간에는 ‘사랑과 연애’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글쓰기 모임인 만큼 중요한 글쓰기였습니다. 사랑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연애란 무엇인지, 연애를 해본 적이 있는지, 연해하고 싶은 생각은 있는지를 적어보고, 사랑에 관한 문장과 긴 글을 작성하면서 이번 글쓰기모임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제가 사랑에 관련된 만큼 인간과의 관계를 중요시하지만, 사물과의 관계나 가상 관계 등도 사랑에 관련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다양한 사랑에 관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글쓰기 모임 활동을 마치고 소감을 나누면서 마지막 글쓰기 모임을 마쳤습니다.
2021.10.12발달장애인 권리단체인 피플퍼스트 서울센터는 9월 30일 10시에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탈시설권리쟁취 및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연내제정 1만인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범, 진화, 현주 세 사람이 참석했으며 기자회견에서 탈시설 및 자립생활을 하고 있는 진화가 처음으로 발언을 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주가 발언문 작성하는 것을 조력했고 대범은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진화의 소감: 피플센터 동료지원가로 일하며 처음 앞에 나가 발언을 해보았다. 발언을 하니 좋았는데 현주가 도와준 것이 너무 많아 아쉽다. 다음에는 발언을 해야 한다는 소식을 일찍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충분히 연습하고 스스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경인이 다른 곳에서 발언하는 것을 봤는데 글씨를 또박또박 잘 읽어서 존경스러웠다. 나도 경인처럼 잘하게 되면 좋겠다. 나는 탈시설을 해서 자립생활을 잘 하고 있지만 더 많은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자립생활을 할 수 있게 국가가 가만 있지 말고 나서서 집이나 주거서비스를 더 많이 지원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대통령이 장애인들이 용기 있게 탈시설 할 수 있게 응원의 말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대범의 소감: 오늘은 내가 발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진화가 처음 발언을 했다. 처음치고는 똑 부러지게 잘한 것 같다. 계속 영상 촬영을 하느라 손목이 아프고 힘들었지만 열심히 했다. 진화와 경인처럼 시설에서 나오고 싶은 사람들이 더 많이 나와서 자신의 욕구를 펼치며 살 수 있도록 국가가 탈시설에 대해 더 신속히 추친했으면 좋겠다. 문재인정권이 끝나더라도 차기 정권에서 탈시설을 수립할 수 있게 대선 후보들이 지금부터 탈시설에 대해 공부하고 공약에 넣었으면 좋겠다.
2021.10.01<박세나의 '코로나19를 물리치자!'> 코로나19를 물리치려고 이 포스터를 만들었습니다. 이 포스터를 많이 봐주세요. 이번에는 코로나19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가 없어지면 친구들도 만나고 노래방도 가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코로나19가 사라지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2021.09.30{이름 없는 모임 7회차] 9월 18일 토요일 10시~12시 각자 집에서 채승, 민경, 경인, 수빈, 명우, 현주 아직도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서 구글미트 온라인으로 만났습니다. 한 달만에 만나서 어떻게 지냈는지. 코로나 백신 맞았는지 이야기도 했습니다. 이번모임에서는 센터에서 각자 집으로 택배로 보내서 온~ 떡볶이 만들기 세트가 왔습니다. 각자 집에서 김말이도 준비하고 삶은 계란, 치즈볼, 단무지도 여러 가지 등등 준비를 했습니다. 다들 맛있게 먹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각자 직접 요리를 만들고 정리도 하는 시간을 가져서 더 좋았습니다. -채승: 떡볶이로 같은 요리를 통화 넘어로 한다는 게 색달랐어요. 좋았어요. 일단은 같은 요리를 해도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접시도 다르고 방식도 다르잖아요. 누구는 계란 넣고 누구를 치즈 넣고 샐러드도 같이 먹으니까 그런가보다 했죠. 그렇게 다르구나 -경인: 나는 여러 사람들을 여러분을 만나서 떡볶이를 같이 만드는 게 신기하고 그리고 만나서 반가웠고 앞으로 온라인으로 계속 만나고 코로나가 빨리 사라지면 좋겠어요. 빨리 사람을 만나서 놀고 싶어요. 이렇게 이야기 하니까? 뭔가 보고 싶어요. 코로나 사라지면 제일 먼저 같이 모여서 멋있는 카페 가고 싶어요. -민경: 갑자기 전기가 나가서 아쉬웠어요, 오랜만에 탄수화물 먹고 싶었는데 떡볶이 레시피 좋았어요. 모여서 추석 전에 만나서 좋았어요. 혼자 추석 지내는데 같이 모임하니까 좋았어요. -명우: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좋았고 이렇게 해먹는 거 처음이라 좋았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료도 다 있어서 부담되지 않고 괜찮았어요. -수빈: 다 같이 해먹는 게 재미있었어요. 다른 식으로 만들어 먹는게 재밌고 색달랐고 다 같이 만나서 먹어도 재밌을 거 같은데. 다음 활동은 수빈이 준비하기로 했어요 다음 활동이 기대됩니다~
2021.10.222021년 9월 15일 6시 30분 5차 행복한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같이한 사람:형민, 석영, 민지, 지선, 인섭, 세나 수요일에 행복한 모임을 페이스톡으로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만나지 못해 페이스톡으로 진행을 했는데 실제로 만나는 것보다는 덜 좋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형민이 함께 하게 되어 자기소개를 했고 주말에 무엇을 했는지 한 명씩 발표도 하였고 장기자랑도 하였습니다. 형민과 민지와 세나는 노래를 불렀고요. 지선은 하모니카를 연주했고. 인섭은 플루트를 연주했습니다. 석영은 다음 기회에 하기로 했어요. 멤버들 소감 인섭 : 저는 10월 27일날 또 하고 싶어요. 10월 12일 줌으로 공연하거든요. 공연하면 카톡으로 주소 보내주세요. 민지 2차 잘 맞고 나중에 보자! 알겠지? 주사 잘 맞아요. 형민한테 카톡하고 싶어요. 형민 : 저는 오늘 자조모임 처음인데 어색하지도 않고 다 친해져서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지선 : 만나서 좋았어요. 끝이에요. 민지 : 저도 혜미 만나서 반가웠어요. 10월에 만나요. 세나 : 만나서 반가웠고 형민도 새로 와서 좋았어요. 장기자랑을 해서 재미있었어요.
2021.09.17[글쓰기 모임 6차 소감문] 2021년 9월 10일 오후 5시 30분 한얼빌딩 내 소호에서 글쓰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글쓰기 모임 여섯 번째 시간에는 ‘나의 권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가 대유행에 빠지면서 2개월 동안 글쓰기 모임을 진행하지 못했는데, 2개월 만에 소규모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소규모로 진행을 하는지 전보다 참가자가 줄어들었습니다. 나의 권리에 대해 무엇인지, 권리를 침해받은 적이 있는지, 침해한 적이 있는지, 살면서 하면 될 것과 하면 안 되는 것을 깨달았는지를 적어보고, 권리에 대한 주제문을 작성하면서 권리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나의 권리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왜 지켜야 하는지, 남의 권리도 생각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글을 쓰면서 권리에 대한 이해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글쓰기 모임 활동을 마치고 소감을 나누면서 이번 글쓰기 모임을 마쳤습니다.
2021.09.17영등포구청 선전전 갔다온사람: 형민,진화,라현,동호,현철,대범,혜미,다은,수원,경인,은영, 12시 30분에 영등포구청역에서 선전전 했다.노래를 들으면서 피켓을 들고 있었다. 나의 소감문 피켓을 들고 노래를 들어서 너무 좋았다. 그런데 영등포구청직원이 몇분이왔다. 너무제지를 하니까 우리를 이상하게 보고 왜 제지하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왜냐하면 차별금지법을 제정 해야 되는데 피켓을 드는게 피해 주는것도 아닌데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1.09.101.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오체투지 연대 피플퍼스트서울센터에서 오체투지를 하시는 스님들과 연대하고 왔다. 스님들이 온마음을 다해 절을 했고 그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다. 저는 길을 다니면서 스님이 절하는 모습을 보고 종교를 떠나 차별급지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저는 눈물이 났다. 차별없는 세상이 오면 좋을 거 같다. 과연 차별이 없어 세상이 올까 우리가 이렇게 외치고 투쟁을 하는데 피플퍼스트서울센터가 참여해서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외쳐야 할 것 같아요. 피플퍼스트서울센터가 스님과 해고노동자들과 함께여서 좋았어요. 2. 차별금지법 체정을 위한 1인시위를 다녀왔다 요즘 점심에 영등포구청 근처에서 발달장애인을 차별하지 말라고 우리는 요구한다. 하지만 아직도 차별이 일어나기 때문에 피플퍼스트서울센터가 나섰다. 1시간정도 피켓을 들고 사람들이 공감해주고 바라봐주는 마음에, 동정의 시선 아니라 진심으로 현실을 보고 얼른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면 좋겠다. 장애인도 일할 수 있고 장애인을 구분짓지 말고 서로 하나가 돼고 서로를 이해할수 있는 날을 기도하는 마음에 나섰다.
2021.09.092021-09-09 혜화역 노들 장애인 사회: 명희님 참여: 김대범 유진화 소형민 (조력자 이현주) 김라현 남은영 오늘은 혜화역 노들장애인야학에 가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토크쇼를 하러 갔다. 가서 토크쇼를 줌으로 했다. 진화, 형민, 대범이 차별을 왜 당했는지 왜 차별이 없어져야 하는지 평등한 세상이 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봐서 대답을 해줬다. ------- 진화: 차별금지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줘서 좋았어. 다음에서 이런 토크쇼 하면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오늘은 좀 떨렸는데 잘한거같아. 질문을 더 만들면 좋았을거 같은데. 대범: 대본상에 읽을 거를 하려고했는데 나도 모르게 대본이 아니고 내가 말하는대로해서 당황했는데 끝나고 잘했다고 했어요. 마지막에 잘했다고 해서 좋았어요. 형민: 토크쇼 나가서 진짜 좋았어요. 내가 겪은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사람들이 공감 해주어서,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서 좋았어요. 아쉬운 건 진화 말과 똑같이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 대범: 이 말을 못해서 아쉬워요. 페이스북에서 ‘왼손잡이라고 보잘 것 없다’ 라고 했으면 이것도 차별금지법에 해당되는 거 같아요.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은영: 이런 자리가 처음인데 생각하지 못해서 공감도 되고 반성도 되고 주위를 살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처음이라.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서. 차별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라현: 우리만의 시간을 가지고 하는 거가 좋을 것 같고 시간이 짧은거는 오늘 줌 농성 특성상 어쩔 수 없을 건데 한 꼭지가 길어지면 지루할 수 있으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명희랑 이야기를 하고 시작하면 좋았을 것 같은데. 긴장을 한 것 같아요. 그래도 다들 잘한 거 같아요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