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모임 10차 소감문] 2021년 10월 29일 오후 5시 30분 공간 아무에서 마지막 글쓰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글쓰기 모임 첫 회차부터 현재까지 글쓰기 모임에서 어떤 것을 했는지, 그 회차에서는 어떤 게 맘에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에 대한 최종 평가에 관련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첫 회차부터 모였던 회원이 전부 참석하여 기념으로 저녁식사를 먼지 진행했습니다. 저녁식사가 끝나고 글쓰기 모임에서 첫 회차는 어떤 것을 진행했고, 그 후로 어떤 것을 진행했는지에 대한 것을 그림을 보면서 진행했습니다. 그 후 어떤 회차가 좋았는지, 재미가 없었는지 글을 쓰고, 이유를 적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와서 좋은 회차가 있는지도 한 번 적어보았습니다. 내년에도 글쓰기모임을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적어보았습니다. 마지막인 만큼 회원들이 적은 글을 보고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피플퍼스트 대회에 대한 공지를 뜨면서 글쓰기 모임 회원들에게 대회에 갈 것인지 이야기를 하고, 간단한 소감을 이야기를 하고 모두 마쳤습니다. 글쓰기 모임 나의 삶에 대한 것들을 책으로 담아내는 것 같습니다.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글쓰기 모임은 끝나지만, 2022년에는 글쓰기 모임이 계속 진행되어 다른 참가자들도 글을 쓰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기간 잘 보내시고, 2022년을 봅시다. Happy New Year~
2021.11.01박세나의 '내일을 위한 오늘의 그림' 사람도 동물도 생명이다. 그리고 생명을 죽여서도 안되고 낙태 해서도 안되고 폭력이나 학대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동물도 학대해선 안된다 동물과 사람을 학대 하는 사람은 경찰서에 가야 한다.
2021.11.012021년10월29일 박세나의 그림 기사 제목 : 경북 여성폭력 피해자 32% "자립·사회복귀 지원 필요" 성교육을 했는데도 남자들이 생식기 성에 대한것을 잘 모르고, 우리 몸을 만지면 안 된다는 것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때리는 것도 하면 안 돼요. 사람이 남자든 여자든 때리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어떻게 생각하냐면 여자 때리면 매너가 없어요. 양심이 없어요. 사람을 때리면 매너가 없고 양심이 없어요. 때리는 사람들아! 그러면 안 되는거야! 그리고 내가 경찰서 데려갈거야!!!
2021.10.29[부천IL센터 교육 소감문] 2021년 10월 26일 피플퍼스트서울센터는 부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한국피플퍼스트 활동’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2시간 동안 진행했습니다. 부천 교육에 참가한 8명과 함께 피플퍼스트에 대해 소개하고, 나에게 피플퍼스트란,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자기결정권, 권리옹호활동 그리고 조력자 역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퀴즈도 진행을 했는데, 당사자들이 퀴즈를 잘 풀어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교육이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질문도 중간에 나와서 부족한 것들을 좀 채운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교육에도 참가를 하여 다른 지역에 있는 당사자들도 피플퍼스트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10.27[피플퍼스트 주야간 농성장 사수] -참여자: 대범, 경인, 현주 , 민경, 형민, 동호, 소영, 현철, 혜미 -일 시: 21년 10월 23일부터 10월 24일 20시부터 12시까지 -장 소: 여의도 이룸센터옆농성장 -활 동: 여의도 양대법안 농성장 222일차 지키기 피플퍼스트 서울센터 는 참여하였습니다. <피플퍼스트서울센터 농성장 소감 나누기> -민경: 취업하고나서 농성장 왔는데 탈시설법 빨리 제정되면 좋겠어요. -형민: 사람들이 탈시설지원법 제정법 관심있으면 좋겠어요. 사람들 관심이 없어서 우리가 좀 더 알려야해요. -경인: 올해 벌써 222일차인데요. 농성장을 만들었는데 탈시설법이 제정되지 않고 관심이 없어서 속상했습니다. 투쟁! -동호: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없어서 뭔가 다음에는 평일에 사수하면 좋겠어요. 컨테이너 생겨서 좋아요. -대범: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다음농성장 담당까지 피플퍼스트서울센터가 함께하는 마음으로 최선을다하는 신념으로 사수를 하겠습니다.
2021.10.25몸, 성, 관계에 관한 우리의 이야기 발달장애인, 여성으로 살아오면서 경험한 몸과 성,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입니다. 발달장애 여성으로서 살아오면서 나의 몸에 대해 기억들, 내 연애와 사랑의 이야기, 결혼하여 가족을 만들고 싶은 마음과 친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책으로 만들어 다른 발달장애 여성들에게도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싶습니다. -일시 : 2021년 11월 9일/ 16일/ 23일/ 30일/ 12월 7일 총 5회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 -장소 : 심리상담소 잇다 (신길역 1번 출구 5분 거리) -대상 :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싶은 발달장애인 여성 3명 -내용 : 11월 09일 : 자기 소개 및 친해지기 11월 16일 : 몸 경험 1 11월 23일 : 몸 경험 2 11월 30일 : 연애, 사랑, 관계에 대해 12월 07일 : 모임 마무리 및 평가 -신청기간 : 10월 22일(금) ~ 11월 2일(화) -신청방법 : 구글링크) https://url.kr/65kyip -주관 :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지원 : 서울시 -문의 : 02-2068-3554 김수원
2021.10.22박세나의 내일을 위한 그림 대구의 한 거주시설에서 또 사회복지사가 장애인을 폭행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정해진 식사시간보다 먼저 밥상을 펼쳤다는 이유로 장애인의 머리를 여러 차례 때렸다고 한다. 그래서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기자회견을 해서 해당시설에 엄정한 조치를 하라고 요구했다. 폭행사건이 일어난 시설에서 책임을 지고 사회복지사도 처벌을 받아야 한다. 맞은 장애인은 폭행을 당한 시설로 다시 보내지 말고 탈시설해서 살 수 있게 해야 한다.
2021.10.21참여자: 대범, 진화, 지예, 성준, 유정, 현주, 소영 일 시: 21년 10월 19일 (화), 오후 5시~8시 30분 장 소: 피플퍼스트서울센터 회의실 활 동: 겨울왕국2 보기 행복한 자조모임 5차에서는 서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새롭게 모임에 참여한 성준도 행복한 모임 멤버들과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어떤 영화를 볼지 각자 의견을 냈습니다. 겨울왕국2-진화, 기적-유정, 토이스토리4-대범이 의견을 냈습니다. 모두의 의견대로 겨울왕국을 보았습니다. 두 번째는 식사를 정하기를 했습니다.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3개중에 먹고 싶은 것을 골랐고 김밥과 햄버거를 먹기로 정했습니다. 간식도 무엇을 먹을지 같이 정하였고 역할을 나눠 식사와 간식을 담당해서 준비했습니다. 겨울왕국2를 보면서 간식과 식사를 함께 만찬을 즐겼습니다.(칸막이 있었어요~!) 그리고 겨울왕국2를 보고 소감을 나눴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6차 모임 때는 고궁투어 하고 즉석떡볶이 먹기먹기로 정하였습니다. 밤에 별도 보기로 했습니다. [소감 나누기] -진화: 오랜만에 겨울왕국 봐서 좋았어요. 모임한것도이렇게 영화관에 안가고여기서 영화봐서좋았고 과자도 먹어서 좋았어요. -성준: 음악도 좋았고 그다음에여기 다 같이 모여서 영화 본다는게심기했고좋았고 또 좀 처음인데 낯설어야 정상인데 편했어요. 또 여기 같이 나가서 먹을거사오는 것도 좋았고 또 같이 먹고 영화 보는 것도 좋았어요 -유정: 나? 음 재밌는데오랜만에 만난거제일 좋았어요. 영화 재미있었어요. -지예: 좋았어요. 그 겨울왕국 있잖아 겨울왕국이 재밌잖아. 그 RM이 멋있는거같아. -대범: 오늘 여기서 동호랑닮은 순록이랑 형민을 닮은 올라프랑 그리고 소영을 닮은 안나랑 그리고 현주를 닮은 엘사랑안나랑 엘사랑 같이 노래 부른엄마는 성우목소리가효정이랑 닮았어요. 오늘 모임은 만족스러운데 다들 피곤하지만 좋은 분위기였고 인권영화제처럼 영등포 장애인 인권영화제에서 보는 것처럼 그런 분위기였어요. 같이 음식 먹고 보니까 이것도 또 하나의 추억 아닌가 싶어요. 재미있었다.
2021.10.20이건 내가 만든 포스터입니다. 잘 그렸나요. <박세나의 내일을 위한 그림> 제목: 장애인 입원 환자 폭행 흔적 있지만 CCTV 없고 의사표현 불가능 병원에서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때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더 이상 장애인 폭행을 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그려보았습니다. 그림은 폭행을 당해서 침대에 누워있고 병실에서 폭행당한 당사자를 아버지가 간호하고 있는 그림입니다. 더이상 살 수가 없습니다! 폭행하지 마십시오! 폭행은 나쁜 짓입니다.
2021.10.18[이름 없는 모임 8회차] 10월 14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10시00분 오늘은 각자집에서 채승, 민경, 경인, 수빈, 현주 아직도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서 구글미트 온라인으로 만났습니다. 이번에 명우가 아파서 못 참여해 아쉬웠습니다. 우리는 한달동안 어떻게 지냈지, 코로나 주사는 맞았는지 안부를 물어봤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비즈공예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액자 만들기 종이 공예 키트 만들기 했습니다. 경인, 민경, 현주는 비즈공예하고 채승과 수빈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종이 공예 키트 만들기를했습니다. 만들기할 때 각자 좋아하는 노래좋아하는곡 노래추천해서 들으면서 만들기를했습니다. 비즈공예는 구슬이 하나하나 할 때 마다 집중해서 좋았고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종이 공예 키트 어려웠지만 다들 대단하게 완성해서 기뻤습니다. 다음에 모임은 11월18일에 경인이 연극하는거 보러 가기로했습니다. [소감나누기] -경인: 어 오늘 비즈공예하고 사람들과 함께 무언가를 하는게 기분좋았고, 수빈, 민경, 채승이랑 만나서 좋았고 명우 못봐서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만나서 하면 좋겠어요 -수빈: 저도 다 같이 뭐 만드는거 좋았고요. 비즈쪽은 어려울지 알았는데 잘하시네요. 오늘 제가 하고 싶은거 했는데 하고싶은거 정해서 하는거 좋은거 같아요. 찾은거 다 같이 해줘서 좋았어요. -민경: 오랜만에 해서 좀 힘들었어요. 병원에 있을 때는 좋았는데 오랜만이라서 침침했어요. 오랜만에 모임하니까 기분 좋고 여럿이 이야기하고 만들어서 좋았어요. -채승: 이렇게 같이 무언가를 만들어서 좋았고 같은걸 만든거는 아니지만 다들 즐겁게해서 좋았고 처음엔 좀 어렵다고 생각했던 것 들이 약간 이렇게 풀어가면서 만드는 것이 성취감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사람 취향도 알 수 있는 노래도 들어서 좋았고 각자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어서 취향 공유하고 하는거 좋았어요. 공유하면서 같이 들은 것이 좋았어요.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