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플퍼스트서울센터입니다. 벌써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2.06.10[협조요청] 성동주간보호센터 실종 이용인을 찾습니다. 이름 : 공도한(남) 나이 : 20세 키,몸무게 : 172cm, 90kg 인상착의 : 회색/검정 후드티, 검정색 바지, 회색운동화 특징 1. 기차나 지하철을 타는 것을 좋아하고, 대중교통을 타고 지방으로 이동한 적이 있습니다. 2. 언어표현이 가능하지만 말을 잘 안하려고 하며 목소리가 작습니다. 경위 4월 3일(일) 낮 12시경 마장동 편의점에 부모님 심부름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 경찰에 신고되었으며, 위의 사진과 같은 사람을 보신 분들께서는 성동주간보호센터(02-2290-3141)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2022.06.10<경찰은 발달장애인 불법 체포 인권침해를 멈춰라!> 피플퍼스트성북센터와 서울센터는 경찰이 계속해서 발달장애인을 함부로 대하고 인권을 침해하는 불법체포 상황에 대해 규탄한다!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켜줘야 하는 경찰이 오히려 발달장애인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발달장애인과 말이 안 통한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강제로 제압하고 뒷수갑을 채웠다. 사건이 커지면 경찰은 ‘발달장애인’인지 몰랐다며 변명하고 있다. 경찰은 책임을 지고 사과하라. 다시는 발달장애인을 강압적으로 체포하는 일이 없도록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2022년 1월 31일에 경찰이 발달 장애인 당사자를 불법 체포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옆집에서 동물 학대를 한다고 신고해서 경찰이 출동했다. 당사자는 강아지를 목욕시키는 중이어서 경찰이 왔는지 몰랐다. 경찰이 문을 크게 두들기자 그제서야 경찰이 온줄 알았는데, 경찰은 자초지종 설명도 없이 당사자 집에 들어오려 했다. 당사자는 마스크를 끼지 않아서 경찰을 집에 못 들어오게 막았는데, 경찰 두 명이 당사자를 갑자기 제압하고 수갑을 채웠다. 바지도 입고 있지 않던 당사자가 바지를 입게 해달라고 말하자 벽 쪽으로 밀치는가 하면, 당사자가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하자 가슴과 어깨를 밀치고 몸에 올라타 누르기도 했다. 이 모습은 당사자의 집 내부 CCTV에 다 담겨있다. 우리는 같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로서 너무 화났다! 피해 당사자가 너무 걱정되고 슬펐다. 나와 내 주변의 동료들이 언제든지 이런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생각에 무서웠다. 경찰은 ‘말이 안통한다,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무자비하게 발달장애인을 폭행하고 제압했다.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과잉 제압하고 강제 연행해도 되는가? 소통이 어렵다고 냅다 강제 체포하는 게 정당한가? 경찰의 이런 폭력적인 체포는 비장애인이라도 무서워해서 아무 대항도 못 할 정도였다. 그 당사자가 발달장애인이라면 더욱 무서워하고 당황했을 것이다. 장애인을 떠나서 모든 사람을 그렇게 대하면 안 된다. 의사소통 방식이 다르다고, 자신의 말이 안 통한다고 무시하고, 경찰이 권위와 힘으로 제압하는 것은 잘못이다. 명백한 혐오이고, 차별이다! 더욱 큰 문제는 경찰의 발달장애인 불법체포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작년 5월 11일 안산시에 살고있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는 평소에 자주보는 야생동물 책에 나오는 동물에 대해 혼잣말을 했지만, 근처에 있는 여성이 당사자를 외국인이라고 착각하고 경찰에 신고 했다. 출동한 경찰은 낯선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어려워 하는 발달장애인을 뒷수갑 채우고 구속 연행했다. 이 사건 이후로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경찰의 체포과정이 장애인 차별이기 때문에 경찰청장에게 ‘발달장애인 대상 현장대응 매뉴얼 마련하고 배포하라’고 권고를 내렸다. 하지만 경찰청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않았다. 그렇게 경찰이 아무런 반성과 대응이 없는 동안 또 한 명의 발달장애인이 이와같이 피해를 당한 것이다. 경찰은 발달장애인 불법 강제체포를 할 때마다, 발달장애인 당사자인줄 몰랐다고 똑같이 변명한다. 발달장애인을 모르는 것 자체가 문제다. 발달장애인도 시민이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발달장애인을 동등한 시민으로 인정하지도 않고, 주변에서 볼 수 없게 분리되어 지낸다. 경찰은 발달장애인을 내 옆에 사는 동등한 시민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2015년에 발달장애인 전담 경찰관을 만들었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현장에 출동할 때 미리 발달장애인일줄 알고 전담 경찰관이 출동할 수도 없다. 경찰은 사회약자의 안전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모든 경찰은 발달장애인을 만나면 발달장애인임을 알고 대할 수 있어야한다. 외국처럼 모든 경찰이 발달장애인을 알아볼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식별교육’이 필요하다. 현장에서 만난 발달장애인에게 지원이 필요한지 확인해야 하고, 당사자가 하는 행동이 위협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발달장애인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경찰을 만나 진행하는 교육이 있어야한다. 우리는 모든 경찰들이 발달장애인을 특성을 이해하고 시민으로 존중하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경찰은 발달장애인 차별에 대해 제대로 사과하고 반성하라! 하나, 경찰은 말이 안통한다고 무조건 힘으로 제압하고 체포하는 방식을 바꿔라! 하나, 모든 경찰들은 발달장애인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발달장애 이해교육을 받아라! 하나, 모든 경찰들은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함부로 대하지 말아라! 피플퍼스트성북센터, 피플퍼스트서울센터 #피플퍼스트성북센터 #피플퍼스트서울센터 #피플퍼스트
2022.04.05클릭해서 채널 추가 부탁해요~!! 여러분, 피플퍼스트서울센터와 대화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바로 카카오톡 채널인데요! 카카오톡에서 "피플퍼스트서울센터"를 검색한 뒤 "친구추가"를 하면 센터의 소식을 한 달에 두 번 들을 수 있어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채팅으로 물어볼 수도 있고요! 그렇다면, 피플서울센터의 이번주 소식은 무엇일까요? 힌트는 문석영 활동가의 얼굴이 들어간 사진에 있답니다.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피플퍼스트서울센터"를 카카오톡 친구추가해주세요
2022.04.05○ 일시 : 2022년 3월 29일(화) 오후2시부터17시까지 ○ 장소 : 서울시청역 1~2호선 환승통로 ○참여자: 김대범 박경인 김동호 김대범: 어제 서울지방선거 장애인 차별철폐연대 투쟁 선포기자회견에서 우리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지역사회에서 함께살자 권리는권리답게 서울시 장애인권리예산 보장하라. 발언한내용: 우리는 우리곁을 떠나간동지들을 기억하며 서로를 단단하게 지키는 투쟁을 해나갈 것이다. 실적중심 장애인 일자리를 견디지 못해 끝내 세상을 떠난 설요한 같은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지 않게 다고 말을 했습니다. 박경인: 사람을 인솔해서 서울지방선거 장애차별철폐 연대 투쟁 선포 기자회견에 갔다왔다. 기자들이 많다. 대범이 춤도추었다. 김동호: 어제 처음으로 조력자없이 기자회견을 같다왔다.그래도 각자 역할을을 잘나눠서 진행했다 앞으로도 당사자 들끼리 가도 될것같다. 그리고 장애인의권리 가 제대로 빨리 진행됬으면 좋겠다.
2022.03.303.26 장애인대회에 피플퍼스트서울센터가 다녀왔습니다. 아래는 투쟁에 참가한 피플서울센터 활동가들의 이야기 입니다. ------------------------------------ -현철: 그날 장애인 시위를 하였는데 지하철에서는 물론 도로에서도 그 장애인들이 시위를 보고는 시민들은 왜 볼모사람들을 잡았냐고 장애인들에게 따졌더라고요. 작년부터 시위를 하면서 얻은 결과인데요. 이번 추모제도 지하철에서 진행하다보니 사람들이 짜증을 부리더라고요. 차타는 사람들이 장애인시위를 왜하냐고 짜증을 냈고 해외 시위를 보면 인종차별 시위를 보면서 차를 돌진하는 사건이 있었어요. 우리나라도 도로점검를 했뜻이 돌진을 올 수 도 있다는 생각에 좀 우려스럽네요. 시위에 대한 것은 장애인들이 목소리 내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거 같아서 우리나라 정부도 하기가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인: 저는 326 투쟁을 처음 가봤는데 되게 무서웠어요. 그리고 좀 경찰들이 자리를 확보를 조금만 했는데 이규식 처장님이 부부아빠가 돌진해서 자리를 넓혀줘서 고마운데 위험해 보였어요 휠체어를 탄 사람이 경찰을 향해 돌진하는데 무서웠어요. 깃발들고 서있을 때 좋았고요 326투에 돌아가신 사람들을 위한 추모제를 했는데 영상을 봤는데 눈물났어요. 발언이 하나하나가 소중했고 1박2일이 짧았어요. 걸을 때 경찰의 보호 받으면서 해야 하는데 위험했어요. 걱정되는 것은 딱지가 날아갈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이규식이 또 경찰서에 다녀올까봐 걱정이 되요. 제주도에서 여기까지 온게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노들야학 형들도 만났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서 좋았어요. 현장에 나가서 사람들도 만나고 시위도 하고 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답답하게 사무실에 있는 것 보다 좋은 것 같아요. 내용이 어렵지만 (어떤게 어려워요) 발언이 어려워요. 스피커 소리가 커서 어려워요. 우리 에너지가 좋았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대범이랑 꼭 같이 가면 좋았을 것 같아요. 없어서 허전했어요. -동호: 첫째날은 그래도 무섭지 않고 싸우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둘째날은 무서웠습니다. -현철: 첫째날도 무서웠나요. -동호: 첫째날은 상황을 못봐서 무서운지 몰랐고 둘쨋날은 걸을 때 몸싸운이 일어나서 무섭기도 했고 교장쌤이 말씀한시거 보면 집회할 때 더 무섭게 한다고 해서 더 무섭고 그래서 나중에 동옥이랑 같이 있어서 더 힘이 났덨거 같아요. -석영: 저는 1박2일 투쟁을 참여하면서 발언도 했었잖아요. 사람들이 발언 엄청 잘 했다고 다들 이야기 했어요. 엑셀런트 라고 했어요. 칭찬들이 막 쏟아졌어요 그리고 밤9시 50분까지 열심히 참여하다가 갔고 너무 신났습니다. 투쟁을 통해서 한시라도 보장권을 개정 할 수 있게 하고 더 이상 장애인들이 시설 입소하지 않겠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둘째날은 힘들었지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형민: 저는 첫째날은 원래는 이틀을 안나오려고 했는데 제가 빠지면 왠지 섭섭한 마음에 효정이랑 엄마를 졸랐거든요. 왜냐하면 같이 싸우지 않으면 세상이 안바꿔지고 저는 거기서 발언 했던게 석영의 발언 듣는 것도 기억에 남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다음은 야마가타 노래가 너무 좋은 거에요. 다 좋았어요. 노래가 그리고 동옥과 같이 재미있게 활동했고 소영도 와서 좋았고 둘째날은 저는 싸우는 거 별로 무섭지 않았거든요. 외치는 것만 비켜라 비켜라 이런식으로 무서운거 보다 비켜라가 먼저라서 철균동지가 말하는가 했고 경찰이 강제로 진압을 하는 것 같아서 그게 싫었거든요. 경찰들이 장애인들을 우리 지나가게 냅두면 싸울일도 없지 않나요? 그런데 이준석 국민의 힘 사람은 우리 편이 아닌 줄 알았는데 실망이 컸어요. 우리의 이야기를 듣지도 않고 그사람들부터 생각해서 얄미웠어요, 아마도 사람이 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지? 그 사람이 유명해지지 않았는데 그래서 그런가? 국민의 힘 편드나? 볼모로 잡지말라고 하는게 실망이 컸어요. 오세훈 시장도 우리편인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속상해요. 윤석열이 예산을 안깍는다고 해놓고 북한에게 힘을 실어준다고 한게 얄미웠고 실망보다는 우리의 말을 듣지도 않고 자기 일만 하겠다는 건지 장애인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하는게 좀 아니었어요. -대범: 온라인 참여자? 난 그거보고 진짜 흥미동 갔었는데 이준석씨의 망언은 헌정사상 진짜 유래도 없이 사회적 약자의 말을 들어주고 여야의 어떤 시각을 가지더라도 장애인 문제는 씌우면 안되고 귀담아 주어야 합니다. 협력을 해야하는데 대통령으로 뽑아 줬으면 운동가마다 지지하는 기반이 다르더라도 장애인 단체도 우리의 권리를 알리려고 왔는데 새로운 여당 당대표가 그렇게 하면 어떻겠어요. 우리의 권리 우리의 권리를 알리기 위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서 5년동안 그사람이 어떻게 행하는지 잘봐야겠고 그만큼 우리는 led촛불 들면서 여의도 당사앞에서 집회를 하던지 광화문가서 우리를 혐오하는 사람들 앞에 가서 우리 권리를 쟁취했으면 좋겠어요.24, 25일은 충무로에서 했는데 동네가 가깝고 이웃이기 때문에 너무 역이 밀폐된 공간이라서 그랬을 텐데 기획제정부에 다니는 사람들이 출퇴근 하는 곳인데 우리 목소리를 들었을 거 같고 우리 목소리가 큰 파워를 생산했다고 생각해요. 우리의 권리를 핵만든날 만큼 미사일 만큼 거대한 권리를 외치는 대회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우리 목소리가 강력하다고 규탄하는 대회라고 생각해요. -희정: 처음 나가봐서 420 투쟁을 알리는 대회고 420까지 집중투쟁하는 기간이라 다 모이는데 누가 장애운동 하는 사람들인지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모습을 보느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어요. 말로만 듣던 휠체어 타시는 분들의 투쟁모습을 글로만 봤는데 각자의 전술이 있는걸로 아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역사를 보는 기분이라서 멋있고 존경스러웠어요. -수원: 저도 오랜만에 밖에 나가서 투쟁한거 같아요 사람들도 많기도 하고 우리 센터 사람들도 목소리를 높여 해서 재미있게 한거 같고 420까지 한달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우리 권리를 외치고 하면 좋겠고 발달장애인들의 이야기들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휠체어 타는 사람들 뿐 아니라 우리도 있다는 외침을 하고 다른 장애인들에게도 존재를 외치는 420활동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현주: 이틀간 고생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나가서 많은 에너지 얻고 왔어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은영: 오랜만에 투쟁하는거 같고 형민이랑 못갈까봐 걱정이었는데 경찰이랑 시위하는거 봐서 보기만 했던거 같아요 강제로 진압도 방송으로 말도하고 경고를 너무 많이해서 불편했고 추모제를 참여했는데 영상에 나온 영상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결과가 이정도 걸음이었구나 해서 아쉬웠고 역사를 보니 마음이 아팠어요. 찡 했어요. -혜미: 저는 우리가 2차선 도로에 있었는데 4차선으로 넘어가는 순간 경찰이 당황했는데 그 전에는 우리가 점거하는 공간이 합법인 공간에서 했다가 불법이라고 했을때 기분이 좋았던게 우리가 겁을 줄 수 있는 위협적인 사람이 될 수 있구나 해서 좋았고 한가지 고민은 이거였어요. 경찰이랑 대치할 때 비장애인과 활동보조인은 나가달라고 했는데 그런 구호를 들었을 때 우리는 나가야하나? 우리는 눈에 보이는 장애는 아니지만 장애인 활동가로서 우리의 방식으로 이야기해서 위협적인 시위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였고 발언을 열심히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게 우리가 나아갈 수 있는 길이구나 생각했어요.
2022.03.29피플퍼스트서울센터] 활동을 함께할 동료지원가를 찾습니다! 1. 동료지원가는 이런 일을 합니다. - 일하고 싶은 발달장애인을 상담해 일자리를 찾아줍니다. - 다양한 주제로 발달장애인이 참여하는 자조모임을 직접 운영합니다. - 발달장애인 동료들을 만나 자립(지역사회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혼자 또 같이 살 수 있는 권리), 노동권(일할 수 있는 권리), 참정권(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 등을 이야기합니다. - 고민이 있는 다른 발달장애인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갑니다. 2. 조건 서울시에 살고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장애등록)이고, 모집일 기준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면 가능합니다. - 일하는 기간은 2022년 4월 4일 ~ 12월 31일 - 일하는 요일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공휴일은 쉽니다.) - 일하는 시간은 09:30~14:30(하루 4시간) - 월급은 월 96만 원 -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사무실에서 일해요. (서울시 영등포구 양산로19길 13-2, 별관동 3층) 3. 채용 - 접수 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 서류 합격자 발표는 3월 29일 - 면접은 3월 30일 또는 31일,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사무실에서 면접을 봅니다.(서류 합격자에게 전화로 알려드리니 꼭 확인해주세요.) - 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31일 4. 지원방법 - 아래 링크를 누르고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후, pfseoul@daum.net(피플퍼스트서울센터 이메일)으로 보내주세요.(별도로 첨부파일 위치 사진도 올렸습니다. 확인해주세요.) - 궁금하면 02-2068-3554로 연락주세요. 5. 주의 사항 - 모든 서류에는 거짓 정보가 들어가면 합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제출한 서류에는 피플퍼스트서울센터에서 보관합니다. 지원자격을 채우지 못하거나 서류에 거짓이 있으면 합격이 취소됩니다. - 응시자 중 적합한 사람이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면접을 보는 사람은 꼭 신분증을 가져와야 합니다. - 채용 일정은 바뀔 수도 있습니다. 바뀔 경우 연락 드립니다. 피플퍼스트서울센터와 같이 근무하고 싶은 발달장애인이라면 은 아래의 링크를 눌러서 도전해보세요. (피플퍼스트서울센터는 활동을 하고 싶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http://www.peoplefirstsc.or.kr/bbs/bbs_view.php?code=notice&idx=1878&page=1&search_opt=&keyword=&grp= (사진 속 글자 "발달장애인도 꿈이 있다")
2022.03.23서울교통공사 규탄 기자회견 활동가들의 생각] 2022년 3월 18일 우리 피플퍼스트서울센터는 온라인으로 서울교통공사 규탄 기자회견에 참가해 서울교통공사의 여론전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을 탄압한 것에 대한 기자회견에 참가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앞 충돌이 벌여졌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영상을 보니까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가 그동안 3개월 동안 진행했던 장애인 선전전 장면을 찍으면서 여론전을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의 불편을 생각하면서 장애인이 강하다는 이상한 편견을 앞세워 장애인 단체를 탄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으로 서울교통공사 앞 규탄 시위를 펼친 기자회견을 보았습니다.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는 서울교통공사가 각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이번 기자회견에 대한 활동가들의 생각입니다. -대범 : 서울교통공사가 장애인의 이동권 등 ‘장애인권리예산’을 위한 ‘지하철 타기’ 투쟁을 진행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맞서 싸워야 할 상대’로 규정하며, 악의적인 언론공작을 기획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래서 나는 이러한 서울교통공사가 일부로 혐오적으로 고도의 심리 압박을 하는 것을 보았고 이거를보고 나는 교통공사의 책무는 역사내 장애인의 편의를 도와줘야하고민원이 들어오면 즉각 법과원칙에따라서 합의를해줬으면 좋겠다 서울교통공사는 장애인의 편의제공을 존중하고 그리고 장애인식개선교육을받아야 정신을 차릴 것 같다는 생각이 매우듭니다.그리고 약자에 대한 혐오를 즉각중단하면 좋겠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서로간의 입장을 존중하면 더욱더 평화로운 정책협의가 원활히되지않을까요 저는 사회적 약자를 가지고 언론사가 공작을 하면 매우나쁘다는 생각이들 것 같습니다. 노숙인과 홈리스당사자들한테도 비인권적인 태도로 다가서면 장애계는 분노의질주가 날것처럼 욕이 자연스럽게 나올 것 같다는 생각 이 듭니다 정 죄송하다면 사죄보다는 사퇴해서 무릅끌고 죄송하다고 해야될 것 같다는 나의생각입니다 죄송하면 즉각 사죄하고 자리에서 물러나라 물러나라 장애인의 교통약자 편의시설 제공하라 노숙인과 홈리스 그리고 장애인분들게 미안하다고 말해라 아니면 점거농성 이라도 하지뭐 안그런가요 -동호 : 그동안 아침마다 혜화역과 2호선 지하철역에서 지하철을 타고내리기 활동도 하고 영상도 보면서 시민들이 욕도하고 경찰들이 강제로 막는 것이 화가났다. 그리고 전장연에서 더 이상 시위를 하지 못하게 하기위해서 혜화역 엘리베이터를 이용못하게 막는게 너무 충격적이어서 그림을 그리게 됐다. 전장연에서 시위를 통해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도 이용할수 있게 됐다. 그리고 전장연 활동가들이 일부러 지하철을 막는게 아니고 이동권을 고쳐달라고 알리기위해서 막은 것이다. 어제 기자회견을 보면서 서울교통공사에서 시민들에게 전장연이 진행중인 이동권 집회를 안좋게 생각하도록 뉴스와 영상을 통해 공격하게 하지말고 교통공사에서는 이동권 집회를 더 이상막지말고 나쁘게 영상을 내보낸 서울교통 공사에서 더 이상은 시민들이 이동권집회를 안좋게 생각하지 않게 해줘야 한다. -현철 : 서울교통공사가 장애인 단체와 언론사를 상대로 여론전을 펼친 문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스캔들이 들어난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건이 이동권 투쟁을 비롯한 많은 장애인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악화시켰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을 그림으로 표시하고 이러한 서울교통공사가 제대로 된 사과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2022.03.18피플퍼스트서울센터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이 주관하는 '22년 탁트인 영등포 쉬운 의사소통 축제(가제)' 참여를 준비중입니다. 피플서울센터가 처음으로 참여하는 영등포구 지역 연대활동이에요. 발달장애인에게 의사소통이란 무엇일까요? 여기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획회의를 진행했어요. 축제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지, 어떤 장벽이 우리의 소통을 가로 막는 지, 어떤 말로 우리의 소통이 가능해 질 지, 소통이 답답한 공간과 장면은 무엇인지, 동호, 현철, 석영, 경인, 대범 활동가가 모여 이야기 나눴습니다. 어려운 주제였지만, 경험을 덧댄 멋진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그 중 한 가지 이야기 주제 "의사소통은 00이다." 를 살짝쿵, 공개합니다. 의사소통은 이모티콘이다 의사소통은 권리와 자유다 의사소통은, 글쓰기, 사진, 그림, 몸짓 등등등 이다. 의사소통은 친구이다. 의사소통은 그림과 표정이다. 이제 나눈 이야기들을 각자 글로 정리해서, 다음주부터 영상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의사소통이 00이라고 말한 이유, 어떤 때 의사소통이 어려운지, 마을에 보내는 영상 편지들을 담을 거예요. 그동안 피플서울센터가 만들었던 많은 영상들도 박람회에서 공개될 예정이고요. 22년 4월 28일_박람회와 토크쇼 개봉박두!!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자료가 올라가면, 또 공유할게요!!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의사소통박람회 #영등포구 #발달장애인의사소통권리 간단히 보기
2022.03.17피플퍼스트서울센터가 2022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 2월달에는 21년도 사업을 평가해 감사를 받았고, 22년도 사업을 계획해 운영위원회와 총회에 보고하는 과정을 밟았습니다. 2월 22일 화요일에는 사무국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우리 센터는 22년도 어떤 목표를 가지고 활동할 것인지, 중요한 사업은 무엇인지, 어떤 사람이 어떤 역할을 해야할 지 논의하고 결정하는 자리였습니다. 피플서울센터는 32개의 사업을 12명의 실무자와 4명의 근로지원인이 참여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권익옹호사업과 연대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알리고, 직접 목소리를 내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동료상담 사업은 6개의 자조모임과 개인상담,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심화) 활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인별자립지원이 있는데, 자립을 지원하는 개인별 서비스와 성평등워크숍(발달장애여성을 중심으로)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탈시설자립지원사업은 탈시설 자조모임이 운영될 예정이에요. 그 외에 센터 활동가들이 공부하는 사업, 피플퍼스트를 알리는 교육 사업, 조력자 역량강화(교육) 사업, 센터 홍보사업이 있습니다. 집에서 머무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우리의 권리를 알리고 색칠할 수 있도록 컬러링북과 엽서책을 만들어서 우편으로 보낼 예정이고요. 동료지원가사업(중증장애인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을 22년도에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피플서울센터는 22년도에도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발달장애인에게 쉬운 공간, 만만한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