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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생존권 예산쟁취 농성 투쟁 결의대회
날짜 : 2020.10.15
첨부파일 : 20201015-01.jpg (224.38 KB)
안녕하세요 피플퍼스트서울센터입니다.
피플퍼스트서울센터 활동가 동호 대범 형민 현주 주영 혜미혁 수빈은 서울시청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이 집회는 2021년 서울시가 장애인 탈시설 정책, 서울시 권리중심 중증 장애인 일자리와 관련된 예산을 줄이려고 해서 장애계가 이를 막기 위해 열렸습니다.
아래는 이 기자회견에 참여한 사람들의 소감문입니다.
동호 :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시에서 만든 권리중심 증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예산을 줄이고 iL센터 예산 등을 줄인다고 해서 기자회견을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발달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도 제대로 지원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서울시는 예산까지 줄이고...... 올해 처음으로 만든 사업인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도 만약에 사라지면 발달장애인들은 죽으라고 한 거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니 서울시에서는 발달장애인 예산을 줄이지 말고 증증장애인 일자리도 오랫동안 계속 사업이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
형민: 나의 소감은 장애인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예산을 올려 줘야 한다. 돈이 너무 적다. 돈을 안 올리는 것은 나태한 행동이다. 왜냐하면 코로나를 핑계로 안 올리겠다는 것 뿐으로 들리고 나몰라라하고... 정부가 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장애인과 약속 하지 않았나. (돈을 올리지 않는 것은) 장애인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것이라서 매우 실망이다. 장애인들도 일을 해야 되는데 (정부의 예산이 제대로 책정 되지 않아서) 짤릴수도 있다 그러면 정부가 책임 질 수 있냐. 정부가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 정부가 예산을 올려야지, 장애인이 기쁠 수 있다.
대범 : 안녕하세요 저는 피플퍼스트서울센터 활동가 김대범입니다. 저와 같이 일을 하는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사람들과 2021년 서울시 장애인 생존권 예산쟁취 농성 투쟁 결의대회 날, 우리의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이 날 피켓시위를 하였고 장애인도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달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일자리와 예산삭감을 막기 위해서 그리고 서울시 장애인 지원 주택도 계속 되어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서울시청 후문에서 지민주 동지의 노랫말을 다 같이 리듬감 있게 따라 했습니다. 문애린 동지의 당당한 소리 말에 따라 구호를 같이 했습니다. 이 날 사회를 봤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우정규 활동가의 사회가 모범이 되어서 인상 깊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발언하는 사진을 열심히 찍었고 끝나고 시청후문 옆에 있는 이디야에서 사람들과 소감을 나눴습니다. 재미있는 소감 나누기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1단계로 집회를 하니 감회가 새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뻐서 눈물이 날 지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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