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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차 출근길 탑니다.
날짜 : 2024.01.30
첨부파일 : 출근길 선전전 사진1.jpg (68.18 KB)
-58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일시: 2024년1월 30일 화요일
장소:혜화역
내용:8시 혜화역2번출구앞에서
(아침선전전)하였다. 침묵시위을 하는데 피플서울센터는 강제 퇴거를 당해서 억울했다.
박경인 활동가가 현장 발언을 하였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의 길에서 시민의 길인데 그 앞에서 이형숙님의 휠체어를 건드렸거든요. 그건 잘못된 것 같습니다. 맞습니까?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사람들은 그렇게 할 일이 없나요? 지상으로 올라와서까지 왜 그들이 있는지 이해가 안돼요. 예전에는 지하철에서 시위하고 그럴 때 조그만 막았는데 요즘은 이렇게 많이 막는지 모르겠어요. 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가요?
우리는 침묵만 하고 있는데 왜 그걸 시위라고 하면서 쫓아냅니까? 우리는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니 이런 것들을 요구하고 있는데 그 요구들조차 듣지 않나요?
우리를 잡아갈 게 아니라 오세훈을 잡아가야하지 않아요? 근데 왜 자꾸 우리들만 힘들게 하나요? 그리고 전장연이 무조건 다 전장연에 아니거든요! 다만 다 이름에 있는 곳들인데 왜 전장연 시위라고만 하고, 경찰들이 우르르 올라오고 우르르 가고 그러니까 진짜 억울합니다. 그리고 경찰들이 그렇게 하면 저희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세요? 저희는 무섭지만 버티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제발 경찰들이 휠체어에 손을 대거나, 비장애인 활동가의 몸에 손을 대거나, 발달장애인에 손을 댄다면 우리는 계속 할겁니다.
법이 바뀔 때까지 우리는 끝까지 투쟁할 거에요!
현아의 소감: 오늘 아침 선전전을 지하철안에서 해야하는데 경찰들이 빨리 나가라고 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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