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노조와 간담회 |
날짜 : 2020.04.22 |
오늘 장애인노조와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피플퍼스트서울센터에서는 11명의 활동가가 일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당사자 7명, 비빌달장애인 4명입니다. 특별히 동료지원가로 일하고 있는 5명의 활동가들은 1년에 한 번씩 계약을 연장해야 하고, 실적제로 월급을 받으며, 고용노동부의 사업지원이 끊기면 일자리도 잃게 됩니다. 우리는 오늘 장애인노조에 가입했습니다. 당사자, 조력자, 근로지원인 10명이 조합원이 되었습니다. 발달장애인권리요구안에는 “발달장애인에게 오래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달라!” “우리가 노력하고 일한만큼 월급을 달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일자리, 월급, 시간, 지원들. 우리 노동의 내용과 가치가 우리의 목소리 위에서 정의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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