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행복한 모임" 자조모임이 5번째 만난 날. 경찰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유치장에도 들어가고, 모형 경찰차에도 타보고, 경찰청장이 되어보기도 했지만, 뭔가 아쉬웠습니다. H님의 소원은 진짜 경찰차에 타보는 것이었는데, 모형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거든요.
결국, 근처 파출소까지 가서 문의하기를 감행! 결과는 물론 거절이었습니다. 그래도 무엇이 얼마만큼 가능한지는 물어보고 부딪혀봐야만 알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파출소 앞에서 사진 찍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