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참정권 확보를 위한 국회 전시회] -일시: 2023년 5월 10일(수) 10시~18시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1로비 -공동주관 : 국회의원 장혜영, 피플퍼스트서울센터, 한국피플퍼스트 -공동주최 : 국회의원 강선우, 김예지, 용혜인, 장혜영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자료협력 : 소소한소통 -지원 : 서울특별시시 / 영등포구 -문의 : 02-2068-3554 / 담당 : 김수원 [여는 행사] 10:00-10:05 행사취지 소개 10:05-10:20 참석자 소개 및 축사 10:20-10:30 단체 사진촬영 10:30-10:40 발달장애인 참정권 차별사례 및 참정권 요구 10:40-10:50 이해하기 쉬운자료 및 그림투표용지 소송 관련 10:50-11:00 법개정 요구 [전시 내용] 해외 그림투표 용지 전시 이해하기 쉬운 선거공보물 전시 가오나시 행동 퍼포먼스 기념품 나눔
2023.05.02피플퍼스트서울센터 2022년 결산을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 제19조1항에 근거하여 공고합니다.
2023.02.23피플퍼스트서울센터는 서울시에서 처음 만들어진 발달장애인자립지원센터로 2017년 영등포구에 개소해 활동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자조모임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관의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본 설문은 서울지역에서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의 운영 현황(주제,규모,재원 등)을 확인하고, 네트워크 참여 제안 및 자조모임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나아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운영에서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 또는 모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가. 사업명 : 서울지역 발달장애인 자조단체 현황 설문 나. 목적 : 서울지역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운영-지원 방법 모색 및 네트워크 활성화 다. 취합 기간 : 2023년 2월 8일~ 2월 28일 / 20일간 라. 참여방법 - 링크 접속 후 온라인 설문조사 → (https://forms.gle/yE3e7vZQPDnZdnsM9 ) * 링크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시 크롬 접속 권장 QR코드 접속(웹자보 확인) 마. 담당 : 이현주, 소형민 (02-2068-3554)
2023.02.20피플퍼스트서울센터의 2023년 예산을 공고합니다.
2022.12.30발달장애인, 여성으로 살아오면서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워크숍입니다. 발달장애 여성으로서 살아오면서 나의 몸에 대해 기억들, 내 연애와 사랑의 이야기, 친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작업한 내용을 책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일시 : 2022년 12월 19일 (월) ~ 20일(화) 1박 2일 -장소 : 대부도펜션타운 -참여대상 :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고 싶은 서울시 발달장애인 여성 5명 (참여비 2만원을 먼저내고, 워크숍 참여시 돌려드립니다. 추후 문자로 계좌알려 드릴게요~ ) -신청링크 : https://forms.gle/pZuZxWHxAqDhhXqZ6 -접수기간 : 2022년 12월 9일 (금) 18시 까지 -담당 : 감수원 02-2068-3554 -주관, 주최 :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지원 : 서울시
2022.12.01[탈시설-자립 발달장애인, 자유·독립 이야기] 어서 오세요. 박경인, 박종경, 문석영의 집입니다. 이야기 열리는 날 : 12월 3일 (토) 오후 1시부터 3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 : 영등포구청역 당산공원 건너편에 있는 히시커피 참여할 수 있는 사람 : 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여러분, 박경인, 박종경, 문석영의 집에 초대합니다! 시설은 나쁜 공간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유롭게 원하는 곳에서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시설이 자꾸만 나쁜 공간으로‘만’ 이야기 되면 그 안에 살았던 박경인, 박종경, 문석영의 삶 역시도 ‘겪어서는 안 될 일을 겪은 나쁜 삶’으로만 부정 될 뿐입니다. 하지만 세 사람은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박경인은 시설은 자신에게 한편으로는 ‘고향’이기도 하다며, 시설 친구들과의 어렸을 적을 이야기 하고 그 곳에서 어떤 꿈을 꿨는지도 말합니다. 문석영의 이야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시설을 ‘감옥’이라고만 표현 한다면, 문석영이 시설을 나와서도 ‘선생님(종사자)’들을 보기 위해 반찬을 싸서 가고 다른 사람들이 탈시설을 했으면 좋겠다며 자신이 살았던 재활원에 큰 돈을 ‘기부’를 하는 일들은 설명될 수 없습니다. 또한, 시설 내에서 겪은 부당한 폭력들에 분노하지만 그 곳에 찾아가서 같이 자랐던 동생들을 찾고 싶은 박종경의 마음 또한 이야기 되기 어렵습니다. 피플퍼스트서울센터는 이야기자리에서 시설 그 자체를 말하기 보다는 그 곳에서 나고 자랐던 세 명이 겪었던 일들을 말하고자 합니다. 시설 내 ‘선생님(종사자)’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했던 일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다른 시설로 옮겨질 때 자신의 시설 내 ‘가족’들과 헤어져야 했던 고통스러운 이야기들, 익숙한 모든 것을 버리고 탈시설 해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할 때 느꼈던 두려움과 용기, 탈시설은 했으나 여전히 시설에 찾아가 ‘선생님(종사자)’과 이야기 하고 싶은 혼란스러운 마음 등이 주로 이야기 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2.11.21[2022년 발달장애인 조력자 역량강화 교육] ○ 개요 - 일시 : 2022년 11월 30일(수) 10시 ~ 18시 - 장소 : 여의도 이룸센터 회의실 1 - 주제 : 발달장애인 조력자의 역할과 대응 - 대상 : 발달장애인 조력에 관심 있는 서울지역 조력자 15명 - 접수 : 11월 25일 (금) 18시까지 접수 https://forms.gle/xfr4UVZi2WrDYRBe6 - 주관,주최 : 피플퍼스트서울센터 - 지원 : 서울특별시 ○ 교육 목표 - 조력자의 역할과 조력의 원칙을 점검한다. - 발달장애인 권리옹호 운동에 대한 이해를 증진한다. ○ 교육일정 - 1강 / 발달장애인 조력자 만나서 반가워요! / 이소나, 이옥제 (나야장애인인권교육센터) - 2강 / 발달장애인 조력자의 역할 / 김정환 (대구 여기서함께센터) ※ 문의 : 피플퍼스트서울센터 김수원 (02-2068-3554)
2022.11.15[입장문] 발달장애인 시설탈출 자유-독립 선언 11월 2일은 오늘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탈시설이 “가능하다”와 “가능하지 않다”로 찬성과 반대가 나뉘어 의견이 오고 갔습니다. 어떤 의원은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발달장애인의 탈시설은 위험하다.”고 했고, 다른 의원은 탈시설은 “다른 나라에서도 이미 이뤄지고 있으므로 지원체계를 만들면 탈시설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국정감사에 앞선 11월 1일, 탈시설한 발달장애인 16명은 ‘시설 탈출 자유-독립 선언’을 외치며 탈시설의 필요성을 이야기 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인 모든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입장도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오고 가는 찬성과 반대 속에 발달장애인은 “자립이 불가능한 사람”으로 그저 탈시설을 반대하기 위한 근거로 사용됐을 뿐입니다. 탈시설에 대한 발달장애인의 입장 같은 것은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오늘 성명을 통해 다시 우리의 의견을 알립니다. 1. 발달장애인은 남들 앞에서 발가벗겨져도 되는 존재가 아닙니다. 오늘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나온 물리치료사는 자신이 시설 거주인에게 행했던 의료적 처치를 자세히 나열하며 시설 종사자로서 자신이 얼마나 ‘희생’하고 ‘헌신’했는지 말했습니다. 우리는 남들 앞에서 누군가의 사례로 존재하지 않으며, 필요에 따라 아무렇게나 발가벗겨져도 되는 존재가 아닙니다. ‘중증 발달장애인은 의료적 처치가 절실하므로 탈시설은 위험하다’는 주장은 중증의 발달장애인이 탈시설을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시설이 손쉽게 사람들을 가두어 통제하며 오로지 의료적 ‘처치’만으로 사람의 삶을 구성하고 지원하고 있음을 고백했을 뿐입니다. 발달장애인의 삶은 우리를 돌본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고통이나 힘듦과 같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의 이야기가 우리의 삶의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가 얼마나 돌봄이 필요한 사람인지 강조하기 위해 던져진 노골적인 말들 앞에서, 우리는 오늘 깊은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껴야 했습니다. 2. 탈시설이 범죄입니까? 또 묻고 싶습니다. 국정감사에서 주장된 것처럼, 탈시설은 범죄입니까? 우리 발달장애인들이 시설에 보내질 때 아무도 우리에게 시설이 어떤 곳인지 설명하지도 않았고 “시설에 들어가서 살고 싶냐?”고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우리 중 누구도 “시설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진짜’ 범죄는 탈시설이 아니라 동의 없이 우리를 입소시킨 과정 그 자체였습니다. 성인이 된 우리는 시설 안에서 또 시설 밖에서 자유를 찾으려고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선생님’들에게 ‘반항’해보고, 시설이 핸드폰에 설치한 GPS를 피해 맨몸으로 도망치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탈출은 늘 가출로 치부되었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된 우리가 자유를 찾으려고 탈시설을 외치니 시설 밖으로 나오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시설 안은 정말 우리 발달장애인에게 안전합니까? ‘도전적’ 행동이 있다는 이유로 수십 알의 약을 먹고, 말을 듣지 않는다고 직원에게 구타를 당하고, 식사 시간을 놓쳤다고 밥을 굶기고, 먹지 않는다며 입에 음식을 밀어 넣고, CCTV의 감시 아래서 24시간을 살아야 합니다. 그들은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우리의 탈시설을 반대하지만, 시설 내의 일들은 그들이 오히려 의사소통이 어려운 거주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안전이 보장된 삶도 아니며, 결코 인간다운 삶도 아닙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시설을 외치는 이유 우리가 말하는 자유란 특별한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탈시설은, 발달장애인이 살아야 하는 곳을 더 이상 시설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발달장애인이 당연히 시설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가 탈시설을 주장하는 것이 이상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설”은 “발달장애인의 집”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짐작하지 못하겠지만, 사실 우리가 탈시설을 외치는 데는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익숙한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이 우리에게 역시 두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부모와 전문가들은 우리가 무엇이 필요한지 짐작하고 “얘는 어디서 살면 잘 살 것 같다.” 며 우리가 살 곳, 사는 방식을 정했고, 그때마다 가족, 친구들과 헤어질 때 느끼는 외로움과 슬픔 같은 것을 계속 겪어야 했습니다. 그 큰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용기내서 탈시설을 외치는 이유는, 시설이 “내 집”, “가족”, “따듯한”, “안전한” 곳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11월 1일, 탈시설한 16명의 발달장애인은 “국회 밖” 정문에 서서 탈시설을 요구하는 ‘발달장애인 자유-독립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국회 안”에서는 우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탈시설이 얼마나 위험한지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 발달장애인들의 위치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국회 밖 모니터 앞에 앉아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지만, 다음에는 국회 안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탈시설을 결정하고 말하는 것은 시설에 살거나 살았던 발달장애인이어야 합니다. 2022년 11월 2일 피플퍼스트서울센터, 한국피플퍼스트
2022.11.04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을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만들지 모르는 모임, 예산이 없어서 자조모임을 만들기 어려웠던 곳들에게 피플퍼스트서울센터에서 자조모임 운영방안과 자조모임 진행비를 지원합니다. 1. 누가 참여하나요? - 서울시에 살고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 5명이상, 조력자 1명이상 있는 자조모임 지원이 필요한 단체 2. 신청은 언제 가능하나요? - 2022년 10월 27일(목) ~ 2022년 11월 8일(화)까지 3.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 구글링크에 신청해주세요. - https://forms.gle/oJ7RdwCKU1nfAZYNA 4. 모임은 몇 주에 한 번 진행하고, 총 몇 번 진행하나요? -11월 셋째주부터 화, 금요일 오후 2시 ~ 4시 매주 2회 총 8번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지원합니다. 5.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 피플퍼스트서울센터에 전화해주세요. - 02-2068-3554 - 담당자 : 대범, 수원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