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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차 피플데이
날짜 : 2024.12.16
첨부파일 : photo_2024-12-23_16-02-35.jpg (278.68 KB)
10차피플데이
날짜: 2024년 12월 16일 
시간: 8시30분
장소: 4호선 해화역 2번출구앞
주최: 서울피플퍼스트

10차피플데이가 해화역 2번출구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모든시민들에게 장애인들의 권리을 알리기위해 주제발언과 자유발언 그리고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피플데이 이후 최종 평가회의도 진행되었습니다.

진행: 지연
 
•태준: 오늘 피플데이 하면서 좋은 것은 날씨가 추웠지만 이렇게 열심히 구호를 외쳐서 좋았습니다. 현아와 석영이 노래를 불렀고 노래를 잘 불렀다고 생각했고 정부와 국회와 서울시가 우리발달장애인 뜻도 신체장애인 뜻도 모두 다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나가는 시민들도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위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을 위해서 좀 많이 배려를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대범: 오늘 하루가 너무 제가 살고 있는 서울시 성동구 응봉산이 있는데 제가 일하고 있는 여의도 서울센터가 한강공원까지 그 넓이까지 온통 우리의 열리가 끊임없이 불타오르고 전진되는 날이여서 너무 좋습니다. 최고 입니다.

•형민: 오늘 피플데이를 했으면 좋겠는게 성북이 돌아왔잖아요. 2025년에도 피플데이를 하면 어떨까 싶고 성북 없이는 못할 수도 있고 어렵게 됐는데 같이 연대를 하면 좋겠습니다. 현아가 노래하는데 끊어져가지고 놀랬지만 열심히 잘 했습니다. 

•경인: 오늘이 저희는 피플데이인데 이동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건데 탄핵이랑 이런거 해가지고 좀 헷갈리고 탈시설도 이야기하고 어수선했지만 재밌었어요. 현아가 이동권 노래를 잘 만들어서 깜짝 놀랬고 벚꽃엔딩이 이런 노래로 쓰여질지 몰랐어요. 현아가 하루 전에 열심히 만든건거든요. 막상 와서 들으니 뿌듯했어요. 이렇게 추운날 모여서 12월달에 2024년 12월 16일 마지막으로 한 의미로 너무 재밌었어요.

•유다: 저는 한달여만에 피플데이를 하게 되어 좋았는데 이번달과 요번달은 발달장애인만 투쟁하는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국민분들이 윤석열 탄핵에 대해서 우리 발달장애인, 장애인 떠나서 다함께 국회 앞에서나 혜화역에서나 투쟁하는게 좋았고요. 경찰분들이 차별을 하는거에 대해서 두렵기도 했지만 노래하고 외치고 우리의 권리가 많은 시민분들이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동현: 날이 많이추웠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발언해준것에 대해 동료들이 힘을 준 것 같았어요. 이 시국이 종료되어서 이동권 투쟁도 종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숙: 좋았어요. 처음해서 좋았고 그래서 너무 재밌고 다시 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아: 저는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웠어요. 그래서 제가 노래 개사한 것을 동료들한테 노래를 불러줘서 뿌듯했고 솔직히 벚꽃엔딩 노래를 어떻게 개사할까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벚꽃엔딩 노래를 제가 혼자 개사한게 아니라 조력자인 은물이 도와준 덕분에 그 노래를 성공적으로 된 것이구요. 그래서 피플데이 때 노래 개사한 것 노래 잘 부를 수 있겠지 생각도 했고 동료들한테 잘 불러줄 수 있겠지 생각을 했어요. 좀 떨렸지만 그래도 잘 불렀다는게 저는 뿌듯했고 다음에도 노래 개사하고 싶고 2025년에도 피플데이 하게 된다면 노래 개사 하고 싶습니다.

•초현: 날씨 추웠는데 지나가는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좋았습니다.

•주원: 저는 김주원이라고 합니다. 좀 어색했습니다. 다음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석영: 저는 이번달에 불렀던 노래를 다시 불러서 신이 났고 이후부터에도 피플데이도 하고 시민호소문도 하고 여러가지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발언을 들었고 동현의 발언도 좋았고 윤석열이 탄핵되어가지고 좋은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철: 이번 피플데이가 있었지만 내년에도 발달장애인 권리를 외쳤으면 좋겠습니다.

•소중: 저도 늦게 왔지만 좋았어요.

•송화: 오늘 피플데이 마지막이여서 아쉬웠고 오늘 보니까 긴장이 다 풀린건지 집중을 못하는 것에 대한 안심이 있고 좋았습니다.

•성준: 저도 오늘 피플데이 같이해서 좋았고 오늘따라 학생분들이 관심을 가져준 것 같아서 신기했던 것 같아요.

•다영: 날씨가 추웠는데 다들 고생많았다고 전해주고 싶고 내년에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백: 오늘 택시 타고 왔는데 택시가 많이 막혀가지고 1시간 30분 정도가 걸렸어요. 오늘 아쉽게도 참여를 못했고 페이스북으로 참여를 했어요.

•하훈: 피플데이 좋았구요. 석영님의 개사한 곡이 너무 좋았어요. 아까도 자유발언 때도 열린피플당 홍보했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지연: 오늘 너무 추웠는데 아침에 지나가다가 학생이 욕하는 것도 들어서 멈칫했는데 그래도 꿋꿋하게 발언한게 우리가 멋있고 우리가 시국인만큼 같이 외친 것이 좀 혼란스러웠는데 우리의 목소리를 우리의 요구들을 보장들을 더 외쳐야 한다고 생각해서 아쉽지만 좋았습니다.
 
최종평가회의
2024년도 피플데이 최종평가회의가 진행되었고 올해 피플데이1차~10차까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습니다. 
그리고 올해 피플데이 진행되면서 어땠는지 그리고 내년 피플데이어떻게 할것인지, 앞으로 개선할 점 등을 공유하고 사람들과 같이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는것으로 최종평가회의를 마쳤습니다.

올해 피플데이 참여총평

•소중: 피플데이 내년에 발언이나 안해봤던 사람들이 많이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송화: 올해 피플데이 참여를 처음부터 1차부터 오늘까지 했는데 노래나 시민호소문 하는 분들이 적어서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고 그리고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피플데이할 때 오늘보면 정신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제대로 진지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성숙: 작년에도 했고 올해도 했고 많이 참여했어요. 딴 사람들 데리고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형민: 제가 몇번 직장때문에 빠진 적이 있는데 빠지게 되어서 아쉬웠고 제가 여기를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갔는데 2번 빠지게 된게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좋았던 점은 혜화역에서 하니까 원래는 장소가 다 달랐잖아요. 올해는 혜화에서만 해서 좋았고 오늘은 경찰이 없어서 좋았어요. 근데 약간 현아 노래는 좋았는데 마이크 때문인지 그건 좀 아쉬웠어요. 장비 문제 때문인 것 같아요. 그것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저는 피플데이가 뭔지 모르니까 피플데이 이름을 바꾸는게 어떨까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름 때문에 관심이 가지지 않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경인: 저는 아까 이름을 바꾸는 것 말고 사회자가 설명이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피플데이를 하는 이유, 왜 이곳에서 왜 하는지를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매 회차마다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피플퍼스트는 왜 있는지 그런 설명도 들어가고 이동권 중심으로 진행되면 좋겠어요. 다른 주제보다는 이동권이 왜 필요한지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법을 바꿨으면 좋겠어요. 국회의원들도 만나고 시민들과 지하철 역장님이 잘 판단해서 새로 생긴 지하철 역에도 알기 쉬운 안내가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활동지원사가 잘 따라와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탈시설도 마찬가지에요. 이동권이 잘 되어야지 지역사회에 잘 나와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1년 동안 춥고 덥고 날씨가 좋을 때 우리가 다같이 하니까 좋았어요. 우리가 4군데 피플이 모여서 안부도 묻고 서로에게 이야기를 나누고 그런게 좋았던 것 같아요. 이 모임이 헛되지 않고 좋았던 것 같아요. 이 목소리가 역장님에게 들렸으면 좋겠어요. 내년에도 파이팅.

•동현: 저는 피플데이 참여하면서 발언을 좀 했구요. 요번에 이동권에 대한 문제점도 많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현아: 저는 1회부터 10회까지 날씨도 좋았고 그리고 덥기도 했고 날씨도 추웠고 많은 시민들이 시민호소문을 읽으면 들어주면서 지나갔고 좋았던 것은 서울, 광진, 성북센터들이 모여서 피플데이도 하고 발언, 노래개사 하면서 부르기도 하고 발언 준비하면서 좋았고 내년에도 만약에 피플데이를 하게 된다면 특히 발언 준비 등 많이 했으면 좋겠고 노래 개사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1회~10회차 동안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추운데 다같이 피플데이 나와서 해주셔서 고맙고 다음에도 피플데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석영: 저는 점심때에 하는 것이 좋았던 것 같고 아침에 할 때도 보람이 있었고 아침 일찍은 좀 힘들긴 해요. 열심히 사회본 것도 있고 그동안 피플데이 시작 전에 늦어가지고 집중력이 좀 부족했던 것 같아요.

•현철: 올해 피플데이 발달장애인 권리 외치기, 이동권에 대한 시위와 관련된 것인데 내년에도 그런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이동권이 휠체어에 의한 권리이긴 하지만 이동권이 휠체어만 보장되는 것이 아니고 발달장애인도 포함이 된다는 것도 이해해주시고 이번 피플데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이동할 권리를 외치고 이해해줬으면 좋겠어요. 발달장애인들이 이동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불편한 것에 대해 해소하는 것에 이동권 외치겠습니다

•성준: 저는 피플데이 10회차까지 해서 좋았고 아까 얘기나눴듯이 다른 발달장애인 분들도 새롭게 발언도 해보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대범: 오늘 마지막까지 너무 좋았구요. 이 분위기대로 한날 한시에 대학로 2번 출구에서 8시/까지 함께 한 것이 좋았고 8시에 또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훈: 1회차부터 10회차까지 참여했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다음 피플데이에도 내년에도 했으면 좋겠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다영: 저도 피플데이 너무너무 재밌었고 내년에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건강하세요.

•유다: 올해 2024 1회부터 10회까지 피플데이 너무 재밌었고 좀 내년에는 저희 광진피플 회원뿐만 아니라 서울피플 회원까지 참여해서 서로 모르는 분들도 피플의 새로운 얼굴들이 왔으면 좋겠어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불어오나 내일이나 오늘이나 피플데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태준: 하면서 느낀 점이 피플데이 하면서 많은 시민들 중 공감해주는 시민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발달장애인 권리에 대해 알아주고 관심을 갖고 신체장애인 센터의 후원을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식 친구와 동료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발언한 것도 좋았고 노래 개사한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주원: 오늘 늦게 와가지고 죄송하고 발언 듣고 그런 것이 재밌었어요. 다음에는 1회부터 참여하겠습니다.

•기백: 피플데이 참여하면서 여러가지 의제 발언해서 좋았고 내년에는 더 다양한 의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초현: 2회차부터 참여했는데 회차가 거듭날수록 시민분들이 관심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뿌듯했고 4계절을 다 경험해보니 덥고, 춥고 그럴 때 있는데 이렇게 동료들이랑 함께 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지연: 저는 10회차 하면서 2번 빠졌는데 다양한 의제와 주제로 발언해서 좋았고 목소리를 조금 집중적으로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정말 새로운 동료들이 왔으면 좋겟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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