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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제정을 위한 토크쇼 준비피플퍼스트 서울센터
날짜 : 2021.09.09
첨부파일 : 2021-09-09-05.jpg (143.23 KB)
2021-09-09
혜화역 노들 장애인

사회: 명희님
참여: 김대범 유진화 소형민 (조력자 이현주) 김라현 남은영
오늘은 혜화역 노들장애인야학에 가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토크쇼를 하러 갔다. 가서 토크쇼를 줌으로 했다. 진화, 형민, 대범이 차별을 왜 당했는지 왜 차별이 없어져야 하는지 평등한 세상이 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봐서 대답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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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차별금지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줘서 좋았어. 다음에서 이런 토크쇼 하면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오늘은 좀 떨렸는데 잘한거같아. 질문을 더 만들면 좋았을거 같은데.
대범: 대본상에 읽을 거를 하려고했는데 나도 모르게 대본이 아니고 내가 말하는대로해서 당황했는데 끝나고 잘했다고 했어요. 마지막에 잘했다고 해서 좋았어요.
형민: 토크쇼 나가서 진짜 좋았어요. 내가 겪은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사람들이 공감 해주어서,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서 좋았어요. 아쉬운 건 진화 말과 똑같이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
대범: 이 말을 못해서 아쉬워요. 페이스북에서 ‘왼손잡이라고 보잘 것 없다’ 라고 했으면 이것도 차별금지법에 해당되는 거 같아요.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은영: 이런 자리가 처음인데 생각하지 못해서 공감도 되고 반성도 되고 주위를 살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처음이라.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서. 차별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라현: 우리만의 시간을 가지고 하는 거가 좋을 것 같고 시간이 짧은거는 오늘 줌 농성 특성상 어쩔 수 없을 건데 한 꼭지가 길어지면 지루할 수 있으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명희랑 이야기를 하고 시작하면 좋았을 것 같은데. 긴장을 한 것 같아요. 그래도 다들 잘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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