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퍼스트서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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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활동소식

동료상담가 양성교육 활동 소감
날짜 : 2021.03.22
첨부파일 : 2021 양성교육 1.jpg (75.58 KB)
피플퍼스트서울센터는 3월 18일~19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현철, 대범, 혜미, 현주, 수원이 센터에서 참가하고, 이 교육에 종민, 지환, 연재, 진화, 지연, 성환, 진일 씨가 참가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총 5개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을 했습니다. 3월 18일 – 첫째 날 오전에는 ‘장애인인권 – 인권아 놀자’라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인권에 대해서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인지 이야기를 하고, 권리탑을 쌓는 활동을 했습니다. 권리탑 부분에서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았는데, 다양한 그림 중에서 하나 고르고 상자에 고른 그림을 붙이고 나에 대한 권리를 이야기를 하고 나서 권리탑을 쌓는 활동을 해서 좋았습니다. 오후에는 ‘피플퍼스트운동과 동료상담 이렇게 같이 해보아요’를 진행했습니다. 현철 씨가 준비한 PPT를 가지고 동료상담은 무엇이 있고, 그런 활동은 어떻게 하는지를 발표하면서, 동료상담가로서 좋았던 것과 힘들었던 것을 이야기를 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상당히 지루하지만 그럼에도 질문을 받았던게 현철 씨로서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았습니다. ‘발달장애인 동료상담 기술’이라는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짝꿍을 맞추어가면서 나의 짝꿍은 누구인지, 그 짝꿍의 얼굴을 그리고, 짝꿍은 어떤 것인지를 이야기를 들으면서 적고, 짝꿍에 대한 소개를 발표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어떤 생김새인가를 알아내는 활동이었습니다. 3월 19일 – 둘째 날 오전에는 ‘장애인권과 동료상담가의 역할’에 대해서 활동을 했습니다. 양영희 강사가 나에게 좋은 친구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18일에 진행되었던, ‘피플퍼스트운동과 동료상담 이렇게 같이 해보아요’와 같이 지루했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오후에는 ‘나와 타인의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기’에 대해서 활동을 했습니다. 율동 동작을 하고, 드림캐쳐를 꾸미는 활동을 진행했는데, 율동 동작에서 대범 씨가 활짝 활동하는 부분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노래가 박군-한잔해였는데, 대범 씨가 이 노래를 좋아하는 것 같아 다른 참가자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었습니다. 드림캐쳐는 준비물을 가지고 색을 칠하고 꿰매는 활동을 진행했는데, 색을 칠하는 부분은 어려움이 없지만, 바늘로 실을 꿰매는 활동은 조력자가 지원해야 하는 것도 있어서 힘들었습니다. 이런 활동을 마무리 짓고 활동 소감과 수료식을 진행하고 마쳤습니다. 참가자들은 굉장히 좋은 활동도 있었지만 연재 씨가 이야기를 했는데, 좀 더 당사자가 원하는 활동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사자가 어떻게 하면 쉽게 이 활동에 접근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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