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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위해 5명이 뭉쳤습니다.

발달장애인 참정권 자조모임이 6월 12일 금요일 피플퍼스트서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은 한국피플퍼스트가 발달장애인 참정권 확보를 위해 주장하는 1. 알기쉬운 선거 공보물 제공 2.그림투표용지 제작 3.공적조력인 배치 4.선거모의투표 실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피플퍼스트가 진행하는 기자회견, 공직선거법 개정, 서명운동 등을 김대범 활동가가 설명했습니다.

이날 참정권 자조모임 참여자들은 자신의 투표 경험을 나눴는데요.

"2008년 첫 투표를 하는데 방법을 몰라, 누구를 뽑았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손떨림이 많은데, 지금 투표 용지는 투표칸이 너무 좁다"

"투표 장소를 친절히 설명해주지 않는다"

"시설에 살 때 투표를 제대로 못했다"

이런 자신의 경험을 나눴습니다!

다음 참정권 자조모임은 7월 2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진다면 서명전도 진행하기로 했어요!

발달장애인 참정권 확보를 위한 자조모임 회원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