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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참정권보장촉구 1인 시위를 한 지 3일째
날짜 : 2020.04.08

오늘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발달장애인 참정권보장촉구> 1인 시위를 한 지 3일째입니다.

형민, 경일, 동현, 대범, 현희, 다섯 명이서 돌아가면서 피켓팅을 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약간 어려웠지만, 다같이 피켓팅을 해서 좋았습니다.

"발달장애인도 대한민국의 유권자다!
발달장애인이 좀더 알기쉬운 공보물을 만들어라 !
선거관리위원회는 즉각 쉬운 그림투표용지 제작하라!
2018년 우리의 약속 잊으셨나요, 약속을 이행하라!"

저는 공약을 보고 마음에 드는 후보를 정했습니다.
공보물이나 선거내용이 어려우니까 쉬워지면 좋겠네요. 그러면 공약을 좀 더 알고 투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오늘 참가한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말입니다.

경일: 가면쓰고 하니까 멋있어보였어요. 밥도 맛있었어요.

동현: 장애인을 위한 참정권이 잘 만들어졌으면 좋겠고, 쉬운 공보물 , 그림투표용지가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집에 있으면 심심할까봐 나왔어요.

형민: 재밌었어요. 피켓들고 있는거. 근데 다만 정전기가 너무 많이 나서 싫어요.

현희: 피켓들고 하는거 괜찮았어요. 다만 가오나시입으면 정전기때문에 머리가 너무 이상해져서 안입었어요.

대범: 좋았어요. 오늘 정보과 사람들이 기자회견에 대해물어봐서 알려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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