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짜고친 국정감사, 발달장애인 탈시설 요구 외면하고 털시설 반대하는 국민의힘 규탄 기자회견 -일시: 2022년 12월 1일(목) 오전 11시 -장소: 국민의힘 당사 앞 -주최: 한국피플퍼스트, 서울피플퍼스트,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준) -주관: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피플퍼스트 활동가들이 국정감사 비판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외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22.11.30지금 이룸센터에서는 정말 오랫만에 피플서울센터가 주최하는 조력자 교육이 진행중입니다.
2022.11.30어서 오세요. 박경인, 박종경, 문석영의 집입니다. 이야기 열리는 날 : 12월 3일 (토) 오후 1시부터 3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 : 영등포구청역 당산공원 건너편에 있는 히시커피 참여할 수 있는 사람 : 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여러분, 박경인, 박종경, 문석영의 집에 초대합니다! 시설은 나쁜 공간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유롭게 원하는 곳에서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시설이 자꾸만 나쁜 공간으로‘만’ 이야기 되면 그 안에 살았던 박경인, 박종경, 문석영의 삶 역시도 ‘겪어서는 안 될 일을 겪은 나쁜 삶’으로만 부정 될 뿐입니다. 하지만 세 사람은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박경인은 시설은 자신에게 한편으로는 ‘고향’이기도 하다며, 시설 친구들과의 어렸을 적을 이야기 하고 그 곳에서 어떤 꿈을 꿨는지도 말합니다. 문석영의 이야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시설을 ‘감옥’이라고만 표현 한다면, 문석영이 시설을 나와서도 ‘선생님(종사자)’들을 보기 위해 반찬을 싸서 가고 다른 사람들이 탈시설을 했으면 좋겠다며 자신이 살았던 재활원에 큰 돈을 ‘기부’를 하는 일들은 설명될 수 없습니다. 또한, 시설 내에서 겪은 부당한 폭력들에 분노하지만 그 곳에 찾아가서 같이 자랐던 동생들을 찾고 싶은 박종경의 마음 또한 이야기 되기 어렵습니다. 피플퍼스트서울센터는 이야기자리에서 시설 그 자체를 말하기 보다는 그 곳에서 나고 자랐던 세 명이 겪었던 일들을 말하고자 합니다. 시설 내 ‘선생님(종사자)’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했던 일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다른 시설로 옮겨질 때 자신의 시설 내 ‘가족’들과 헤어져야 했던 고통스러운 이야기들, 익숙한 모든 것을 버리고 탈시설 해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할 때 느꼈던 두려움과 용기, 탈시설은 했으나 여전히 시설에 찾아가 ‘선생님(종사자)’과 이야기 하고 싶은 혼란스러운 마음 등이 주로 이야기 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2.11.21<행복한 모임 10차> -일시: 2022년 11월 8일(화) 오후 18:00~20:30 -장소: 피플퍼스트서울센터 (피플서울센터 실무자) 소형민 김대범, 김혜미 이현주 (참여자) 변인섭 최지예 박민지 안유정 유진화 [활동 내용] 1. 센터에 모이고 이야기 나누기 (모여서 방명록 작성) : 18시~19시 2. 조를 나누어 식사를 사오기 : 19시 ~ 20시 3. 활동내용 : 20시 ~ 20시 30분 - PPT를 보면서 1차에서 9차모이까지 우리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알려주고 2022년 모임이 어땠는지 소감을 나누었다. 마지막에는 내년에 만날 것 [소감나누기] 대범 : 1차~9차까지 멤버들이 모두 잘했고, 내년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모임을 통해서 한 계단 더 성장 한 거 같습니다. 진화 : 다음에는 제가 리더를 하고 싶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저번 모임 때 멤버들과 경복궁을 꼭 가고 싶었는데 못 가서 아쉽습니다. 지예: 행복한 모임은 좋았구요. 이태원 사망을 빕니다. 경복궁 가고 싶다. 유정 : 모임은 좋았습니다. 다 좋았습니다. 민지 : 경복궁에서 한복입고 촬영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아쉬웠구요, 내년모임활동 중에 경복궁에서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피플퍼프스트서울센터에 놀러가고 싶습니다. 인섭: 저도 경복궁 한복 촬영을 못해서 아쉬웠고, 내년에도 모임 참여하고 싶습니다. 형민 : 저는 시행착오가 있었서 조금 아쉬웠구요, 내년에는 좀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리더를 좀 바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어렵습니다. 현주 :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사실 리더의 역할이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리더는 다른 멤버들을 챙기고 또 이걸 챙기는 것이 쉽지 않잖아요. 활동 하는 데 있어서 ‘내가 안 맞나?’ 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번 년도에 했던 것을 경험으로 리더가 될 사람들이니까 잘 좋은 경험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멤버들이 되게 편해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로 옆에 설 수 있는 간격이 좁아졌달까. 형민이 마지막이니까 지예랑 같이 다닐 수 있다고 했어요. 나랑 혜미 말고는 다른 사람과 다니는 것 못 봤는데 롯데월드 그 때부터 지예가 잘 다니고 표현을 잘 해줘서 그런 것이 좋았어요. 유정은 우리 모임을 오면 좋아하는게 보이고. 진화도, 인섭도. 모임 언제 하냐고. 아직 다들 모임을 좋아하니까 좋다고 생각했어요. 2. 2023년 모임을 계속 할까요? -최지예를 제외한 모두가 계속 하고 싶다고 말함.
2022.11.17<행복한 모임 9차> -일시: 2022년 11월 1일(화) 오후 18:00~21:00 -장소: 경복궁&인사동 (피플서울센터 실무자) 김대범, 김혜미 이현주 (참여자) 박민지, 안유정, 최지예, 유진화, 박세나, 변인섭 [활동 내용] 1. 집합 3호선 경복궁역 5번출구 앞에서 18시 집합을 함. 경복궁 휴무로 인해서 인사동으로 변경 하였다. 2. 식사 집합한 뒤 참여자들과 밥을 어디서 먹을지 무엇을 할지 이야기 나누고 체부동 잔치집으로 가서 밥을 먹었다. 3. 인사동 일정 변경 뒤은행나무와 아스팔드 길을 따라 인사동으로 감. 도착 후 쌈지길 구경함. 4. 소감 나누기 GS편의점 안국점 인근에서 간식 구매 후 소감나누기를 하였다. 5. 이태원 참사 추모 인사동에서 소감나누기 끝나고 모임 참여자들과 같이 묵념을 하였음 [소감문] 진화: 저는오늘 경복궁 가는 거 기대 했는데 못 가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인사동에 오니 좋았고 밥도 맛있게 먹어서 좋았어요. 다음엔 시간을 잘 확인하면 좋겠어요. 오늘 갑자기 휴무라서 한복도 못 입었어요. 인섭: 한복 안입어서 슬퍼요. 문 닫아서. 좀 있으면 다음에 한복 입으러 왔으면 좋겠습니다. 세나: 지예 때문에 많이 웃었어요. 오늘 재미있었어요. 인사동에서 물건 사는 게 좋았어요. 민지: 나는 대범때문에 웃겼어. 각시탈 주원오빠 나오는 각시탈에서 주원이 제일 멋있어. 행복했어요. 좋았어요. 커플 열쇠고리도 사고 반지도 사고 좋았고 마지막 행복한 모임은 언제예요? 대범: 저는 오늘 원래 경복궁 열줄 알았는데 그것도 모르고 휴무라고해서 계획상 없던 인사동에 오자고 했는데 여러분이 수용해줘서 동의해준 것이 좋았습니다. 이제 모임 마지막이고 다음주 이때 똑같은 화요일에 평가회의 하는데 맛있는 거 먹으면서 평가해요. 모임도 나중에 는 오늘 같은 일이 안 생기게 내년에는 하고 싶고요. 자조모임에서 개편 되는게 뭐가 있는지 재미있게 회의 했으면 좋겠어요. 지예: 할러윈 데이가 힘들었어요. 밥 먹는 게 맛있어서 힘들었어요. 멤버들이 좋아서, 친하니까 유정: 밖이라서 좋았어요.
2022.11.17<행복한 모임 8차> -일시: 2022년 10월 25일(화) 오후 18:00~21:00 -장소: 성미산마을활력소 -진행자: 소형민, 김대범, 김혜미, 이현주 -참여자: 박민지, 변인섭, 유진화, [활동 내용] 1. 센터로 온 참여자와 망원역으로 이동 2. 망원역 1번 출구에서 만나서 식당으로 이동 3. 행복한마당에서 저녁식사 4. 인근 편의점에서 간식 구매 5. 성미산 마을활력소 이동 및 도착 6. 발달장애와 마을포럼 참여 7. 소감 나누기 [소감문] 진화: 저는 오늘 이 자리가 형민이 이야기를 해서 이해됐지만 지루했어요. 인섭: 형민이 잘했어요. 멀리온 게 힘들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발표하는 것이 부럽습니다. 형민씨 또 보고 싶었습니다. 민지: 오늘 형민 잘하는 모습이 잘생겼어요. 대범: 경복궁도 좋지만 들을만해요. 다음 모임은 경북궁 가면 되겠다. 피피티 잘 만들었어요. 처음이고 자조모임 역사상 최초입니다. 그럼 다음 모임 경복궁. 형민: 오늘 강의를 하면서 여기 오는게 처음 오는게 재밌고 여기 오는게 강의 준비한 것이 어려움이 있었지만 뿌듯했습니다. 멤버들이 더 뿌듯했고 온 게 잘한 것 같습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혜미: 형민이 이야기 한 것 중에 “저는 피플을 떠나지 못할 것 같아요”라는 말과 어떤 동료가 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누구나 와도 된다”고 대답한 것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요즘 일에 대한 고민이 많아져서 많이 힘들었는데 형민의 답변을 듣고 반성하게 됐다.
2022.11.17<행복한 모임 7차> -일시: 2022년 10월 18일(화) 오후 18:00~21:00 -장소: 카페예능 -진행자: 김대범, 소형민, 박희정, 김혜미 -참여자: 박민지, 홍지선, 안유정, 최지예, 변인섭, 유진화 [활동 내용] 1. 2호선 타고 합정역에서 만남, 일부 멤버는 문래역에서 만나서 이동 2. 합정역 카페 예능에서 초콜릿팀, 비누팀 나누기 3. 각자 정한 만들기 완성하기 4. 소감 나누기 5. 김밥천국으로 이동 6. 귀가 [소감문] 지예: 좋았어요. 인섭: 초콜렛 만들기가 좋았다. 지선: 만드는게 좋았어요. 진화: 저 초콜렛 처음 만들었는데 이런 기회가 있어서 또 하면 좋겠어요. 형민: 비누 만들기 하자는 제안 좋았어요. 유정: 재밌었습니다. 형민: 좋게 운영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진화: 보드게임은 설명해주시는 사람이 없어서 운영을 하기도 그랬는데 설명도 알려주어서 쉽게 했습니다. 대범: 오늘 너무 좋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에 대해서 내심 감동이다. 시각적으로 진행하는게 점자가 없어서 지선이 어렵지만 알바생같이 진화가 알려줘서 좋았습니다. 인섭: 영화관에서 팝콘 못 먹고 음료수 못 먹어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이용하는게 쉬웠어요.
2022.11.17[피플퍼스트서울센터 김대범 활동가 삭발식] 일시:10월 11일 (화), 8시~11시 장소:삼각지역, 혜화역 삭발한 사람: 김대범 참여한 사람: 김현아, 문석영, 소형민, 이현주 박경인, 박현철, 김대범, 최주명, 안지완, 김혜미, 김수원, 여인서, 남은영, 박희정 / 신유다, 전해은, 강수미, 김성순 (광진) / 송지연, 김기백, 남태준, 최건희, 조바다 (성북) / 임성재 (성동) 10월 11일 4호선 삼각지역에서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위해서 김대범 활동가가 삭발을 했습니다. 지지 발언은 성북센터 문혁 활동가님이 해주셨고, 삭발를 결의한 김대범 활동가가 당찬 목소리로 삭발 결의문을 읽었습니다. 그 다음 김대범 활동가가 직접 개사한 '혼자가 아닌 우리들'을 다 같이 불렀습니다. 삭발을 마친 뒤에는 서울피플퍼스트 소개 및 요구안 발표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4호선 열차를 타고 혜화역에서 발달장애인의 목소리가 담긴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끝나고 마로니에 공원에서 간단한 소감을 나눴습니다. [발언문] 국가는 더 이상 차별을 방치하지 말고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발달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야 더 이상의 죽음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장애인이 원하는 일을 해서 자유롭게 돈을 벌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하고, 시민사회에서 장애인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인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또 발달장애인의 참정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공적투표보조인을 배치하고 쉬운 공보물을 만들어주면 장애인이 정치에 참여해서 직접 자기의 삶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투표용지가 있으면 더 많은 장애인이 정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거권도 보장해야 합니다. 시설과 가정 밖에서도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지역에 있는 공동체 안에서 비장애인과 소통하며 살고 싶습니다. 원래 정책은 국가가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발달장애인들이 힘을 모아 이렇게 정책을 만들었으니 국가는 이 요구에 응답했으면 좋겠습니다. (...) [소감] - 현아: 저는 오늘 형민 다음을 대범이 삭발하는 것을 봤는데 되게 용기도 있고 삭발을 하기 위해 용기를 위해 스스로 개사도 하고 노래도 직접쓰고 해서 고마웠고 솔직히 저도 대범처럼 삭발하기를 원합니다. 주간회의 때 논의해보고 싶고 삭발 자신감도 생기도 대범도 발언 잘해서 고맙고 대견스러웠습니다. 다음에도 제 삭발 때도 많이 오세요. 저도 삭발하겠습니다. - 주명: 저는 피플에 들어와서 처음에 대범 삭발하는거 봤는데 용기가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 현철: 형민 삭발 때는 몇명이 참여해도 저는 워크숍이 있는 수원으로 가서 워크숍을 진행했는데 많이 빠졌는데 이번에 대범 삭발 때는 많은 발달장애인이 참여했어요. 그러다보니 좋은거 같아요. 형민과 대범 삭발식 분위기는 비슷했어요. 지하철 시위는 시민들이 불편하게 느끼는데 이번에도 그랬거든요. 시위를 하는 이유는 우리 권리를 외치기 위해 하는 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 경인: 저는 김대범이 오늘은 되게 잘했는데 대범이 가사 쓰고 그것까지 하는 과정을 봤을 때 힘든 모습을 보고 대범이 잘할 수 있을까 했는데 과감하게 머리를 자를 때 멋있었어요. 나는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에는 머리 자르겠다고 할 때는 강한 의지가 있는데 다음에 할 때는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다들 마이크 잡을 때 왜 죄송하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우리는 정당하다. 어떤 사람이 왜 시위를 여기서 하냐고 소리 지르는 사람도 있었고 누구나 장애가 될 수 있는데 우리가 외치는 요구가 다양한데 다양함 속에서도 항상 예산이 문제인 거 같아요. 대범 노래 가사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대범이 너무 감자 같아요. 그리고 이제 짜증 내고 일하지 말고 머리 잘랐으니 소원대로 되었으니 밝은 모습으로 일했으면 좋겠어요. -형민: 저는 대범이 저 다음에 두번째로 밀었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한 이유가 대범이 힘든 거를 봤는데 너무 안쓰럽더라고요. 글씨 작성하는게 힘들다고 해서 저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가 있을 때 시민이 욕을 안했는데 대범이 있을 때는 욕을 해서 극과극이 되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대범이 머리를 밀었는데 짠했어요. 시민들이 좀 욕을 하니 씁쓸했던 거 같기도 하도 윤석렬 정부에 화가 났습니다. 제대로 일했으면 삭발도 안 해도 되었고 했을텐데. 대범 그래도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석영: 제가 오늘 삭발식을 참여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했는데 즐거웠습니다. 그래도 삭발식에 참여해보니 일정 잘 조율해서 앞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수원: 울컥했는데 대범 캡이 없이 삭발하는 것을 보고 웃음이 나와서 웃으며 참여했고 대범 삭발식 멋지게 된거 같아서 멋지다고 생각이 들었고 대범이 지하철에서 한정거장 남았다는 이야기를 하는걸 보고 대범이 재치가 있는 것을 다시 알았고 좋았어요 -혜미: 대범이 말한 한정거장 남았다고 한게 우리의 이야기를 함축해서 잘 이야기한 거 같고 인서가 옆에서 너무 잘 조력해준거 같아요. 너무 수고 많으셨다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인서: 대범이랑 글 쓰고 개사하면서 대범이 삭발을 하며 부담스러워하고 기대하는 것을 보며 책임감을 가지고 한거 같고 노래도 여러 번 불러서 뿌듯했어요. 어제 대범 미는거 보고 우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 대범답게 재미있고 씩씩하게 진행된 거 같아서 앞으로도 의싸의싸 합시다. -지완: 아침에 늦을까봐 차를 버리고 지하철을 타고 왔는데 반대로 오고 추울까봐 따뜻하게 입고왔는데 더웠어요. 저는 삭발할때 슬프고 울컥하기 보다는 빡빡이 동지가 느는구나 생각하면서 오고 대범도 소원하던 빡빡이가 되었으니 앞으로 마이크 소리가 터도록 한 외침으로 피플에서 열심히 활동해서 12월까지 가면 좋겠습니다. -은영: 대범의 힘찬 목소리 좋았고 정말 지하철 내리지 않았는데 목소리가 들렸고 요구가 잘 들리면 좋겠어요. 기특해요. -희정: 저는 못 봐서 오면서 발언문 봤는데 오늘 글이 제일 마음에 남는거 같아요. 멋집니다! -현주: 오늘도 많은 당사자 활동가 들이 모여 목소리를 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목소리가 필요하면 또 모여요. 우리는 한국피플퍼스트 대회에서 만납시다!
2022.11.16[한국피플퍼스트 임원회의-대회평가회의] 1. 참여자: 김대범, 박현철, 이현주, 여인서, 송효정 2. 장소 : 수원 3. 한국피플퍼스트 22년 활동 소감을 나누고 대회 참여 소감을 나눴습니다.
2022.11.16[탈시설 요구] 발달장애인 자유-독립 선언 기자회견 : 시설에서 살다나온 발달장애인, 내가 말한다. "우리가 시설에서 당연히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우리에게 시설은 필요 없다." 16명의 탈시설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하고 싶은 말로 발언 하였습니다. 1. 참여자 : 김현아, 김대범, 박현철, 문석영, 박경인, 최주명, 유진화, 박종경, 박희정, 안지완, 김혜미, 김수원, 송효정, 여인서 2. 일시 : 2022년 11월 1일 (화), 10시~15시 3. 장소 : 국회 앞 4. 탈시설 증언 발언자 1) 김석원-중구 2) 김이수-이음 3) 김애정-전남 4) 김찬솔-성북 5) 김현아-피플서울 6) 문석영-피플서울 7) 박종경-피플서울 오석민-은평 9) 유진화-피플서울 10) 이정호-이음 11) 임성재-피플서울 12) 장동학-이음 13) 조인구-은평 14) 최주명-피플서울 15) 허용수-이음 모두 각자의 이야기로 시설이 아닌 내집에서 살고 싶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함께하는 단체(공동주최) : 서울피플퍼스트(광진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피플퍼스트성북센터,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노들장애인야학), 전국장애인탈시설연대(준), 한국피플퍼스트 -주관: 피플퍼스트서울센터
20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