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이 유엔 간다!!!] 박경인활동가가 시민사회단체의 추천으로 제6차 고문방지위원회의 참석하러 오는 7월, UN에 갑니다. 고문방지협약에 따르면 거주시설도 고문에 해당한다고 해요. 경인 활동가는 이 회의에 참여해 거주시설생활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하고, 현재 한국의 시설정책이 다시금 확대되고 있음에 대한 우려를 전할 예정입니다. 당사자의 목소리로 위원회를 설득하고, 의미있는 심의결과를 받아 낼 수 있길 바랍니다. 경인의 이 멋진 여정에는 많은 경비(돈)가 소요됩니다. 시민단체의 지원으로 일부 비용이 마련될 예정이지만, 조력자 등에 대한 지원까지는 마련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경인의 경비 모금을 위한 프로젝트! "경인이 UN 간다" 모금이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에요. 목표금액은 400만원입니다. 경인의 멋진 여정을 위해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1. 모금 참여 방법 1) 링크 또는 큐알로 신청서 작성 -> 카드결제진행 - 링크는 http://www.ihappynanum.com/Nanum/B/XFBQTG5YIJ - 큐알은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지정후원을 진행하는 절차이고, 카드결제가 진행됩니다. -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시다면, 꼭 주민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 기부금영수증은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로 발급됩니다. 2) 계좌이체 - 계좌이체를 원하신다면 신한 100-035-024833(피플퍼스트서울센터) 로 보내주세요. - "후원자명(경인유엔)"이라고 함께 표기해주세요. -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사무국에 따로 연락주시면 절차를 안내드리겠습니다. => 지정기탁서 등이 필요해서 절차가 조금 번거로우실 수 있습니다.ㅜㅜ - 기부금영수증은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로 발급됩니다. 2. 문의 - 피플서울센터 02-2068-3554(현주)
2024.06.04*멤버 1명 모집* *멤버 모집이 완료되었습니다!* 집에 사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이야기 자조모임에 함께 하고 싶은 사람?! 안녕하세요. 피플퍼스트서울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조모임의 멤버를 "1명" 모집합니다. 우리 모임은 지금 2~3주에 한 번씩 금요일마다 4시에서 7시 사이에 만나고 있어요. 우리가 찾고 있는 멤버는, 지금은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지만 혼자 살기 위해 독립을 준비하는 발달장애인, 부모님으로부터 이미 독립해 혼자 자립생활을 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입니다. 다 같이 모여, 부모님, 선생님, 사회복지사 등 우리를 둘러싼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자립이 아니라 '나'가 생각하는 자립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모임에 들어오고 싶으면 아래의 신청링크를 작성해 주시고 센터로 전화주세요. 1. 신청링크 작성: https://forms.gle/mNbJ4fdG78BxpNrF8 2. 02-2068-3554 김혜미에게 문의 주세요! *본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참고바랍니다..*
2024.06.03한국피플퍼스트 워크숍, 두 번째날. 제 11회 한국피플퍼그트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제발표에서 발표될 주제를 정하는 중입니다.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참사,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료 거부, 노동권/일자리, 탈시설-자립생활 4가지 주제를 두고 치열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 사회적 참사 : 정훈 발표 -경인 : 성공적인 자립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알리규 서로 돕고 의지하는 사회가 되어야 더이상의 참사를 막을 수 있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거나 죽임을 당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정훈 : 22년부터 있었던 발달장애인 가족 참사와 최근 김해, 청주에서 일어났던 참사에 대해 알리고 싶고, 더 이상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말를 하고 싶다. 2. 의료 거부 : 지연 발표 -형필 : 발달장애인이 아픈데도 진료를 거부하고, 설명하지 않는 사건이 있었다. 발달장애인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명확하게 설명해주어야 한다. -지연 : 발달거점병원도 있지만 거기서도 거부당한게 화가나고, 왜 거부 하는지. 나도 발달장애인으로 앞으로 의료 거부를 당할 수 있다는 걱정이 되기도 한다. 이를 말하고 싶다. 3. 노동권/일자리 : 초현 발표 -세윤 : 동료지원가로 일했는데 그때 만난 참가자가 일자리가 없다고 했다. 일자리를 늘려줬으면 좋겠다. -초현 : 고노부가 우리일을 노동으로 인정하지 않고, 때문에 제가 해고될 위기에 있습니다. 복지부에 저의 상황과 마음을 전하고 싶다. -재형 : 동료지원가로 일하고 있는데 언제 없어질 지 몰라서 걱정되는 마음을 말하고 잇다. -유다 : 공공일자리로 일하고 있는데 서울시가 올해 예산을 삭감하면서 400명의 사람들에 일자리를 잃게 됐다고 뵜는데. 서울시가 비장애인보다 장애인에게 우선으로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자립 일자리와 자립생활과 지역사회가 같이 연결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일자리는 생존이라고 생각합니다. — 참사에 대한 추가 논의 -석영 : 죽음에 안타까운 마음, 차별 없이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었다면 이런 죽음이 없었을 것 같아. -경인 : 이 사건에 혼란을 느꼈어요. 이 혼란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그럼 지원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럼 어떤 지원이 필요해? 하면 우리는 답을 잘 못해요. 그럼 우리는 제도를 찾아서 넓혀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떤게 필요하고 어려움이 있는지, 우리가 설명할 수 있게 투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연스럽게 사람들에 사는 것처럼 사는 것? 참사가 의미를 준 것은 곰검히 생각해봤는데 제도와 부모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주위에서 외롭게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됐고. 서로 의지하면서 덜 외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도 발달장애인의 중심으로 해나가야 할 것 같고. 비장애인괴 장애인이 서로 같이 이야기하고 구분짓지 않고 경계갖지 않게 외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발달장애인을 죽음으로 몰아내지 말고, 죽지도 않고 죽임을 당하지고 말고 자연스럽게 살다 생을 마감하는 것. -지연 : 이 기사와 추모제에 다녀와서 많이 고민하게 되얶어요. 아마 가족들은 도움을 요청할 데가 없지 않았나. 나를 너무 외롭게 만들었다, 할 수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음에 속상했다. 죽임을 당해서도 안되고 죽여서도 안 될 것 같아요.
2024.05.28피플퍼스트서울센터의 3박 4일 제주워크숍 잘 마쳤습니다. 공부도 하고, 흙놀이도 하고, 마음도 알아보고, 밥도 나눠 먹고, 여행도 하며 바쁘게 일정을 보냈어요. 장소를 내주고 밥을 나눠준 삼달의 무심과 옥순 그리고 개풀,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달래, 동료지원가 사업의 법적 대응 길을 안내해준 성연, 삼달을 매개로 만난 흙놀이 동무들 모두 반가웠고, 고맙습니다. 돌아온 일상 서울은, 제주에 가기 전과 같은 모습이지만. 좋은 기운을 받아왔으니, 조금 더 힘찬 일상을 살아가겠습니다.
2024.05.202024 유권자의 날 기념 '발달장애인 참정권 전문가 심포지엄'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발달장애인 참정권 소송(투표보조 편의제공, 그림투표용지 도입 등)의 현황을 공유, 관련 전문가가 함께 발달장애인의 참정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선거제도의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하였습니다. -일시 : 2024년 5월 10일(금) 오후2시-5시 -장소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다목적홀 -주최: (사)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한국피플퍼스트,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사)장애인법연구회,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 -지원 : 서울시 영등포구 -본 홍보물.동영상.사진은 허가 없이 스크랩 할 수 없습니다.-
2024.05.10피플퍼스트서울센터 인스타 계정이 생겼습니다~~ 많이 보러오세요~! 아이디: peoplefirst_seoul -본 홍보물.동영상.사진은 허가 없이 스크랩 할 수 없습니다.-
2024.05.10[발달장애인 참정권 기자회견]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발생한 선거관리위원회 발달장애인 유권자에 대한 투표보조 차별 진정 기자회견 -장소: 국가인권위원회 -일시: 24.5.10 / 10시
2024.05.10동료지원가사업, 탈시설지원조례폐지, 3년평가 보고사 제출, 교육사업이 동시에 돌아가고 있는. 정말 정신 못차리겠는 요즘이지만, 깨방정-깨발랄 기운은 여전합니다. 점심 먹고, 한바탕 깔깔 거리며 웃었어요. 하트 날리는, 비틀즈.
2024.05.09[동료지원가 또 해고한 서울시•복지부 규탄 기자회견] "우리 일자리 지켜준다고 약속했잖아요." 서울시와 복지부는 당장 동료지원가 고용유지 약속을 지켜라!!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