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피플워크숍이 2024년 11월 11일 (월) ~12일(화) 까지 1박2일로 대방동 여셩프라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지역에 살고있거나 활동중인 발달장애인 약40여명이 모였습니다. 1박2일간 존중에대해 알수있도록 교육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첫날에는 몸풀기 마음열기와 존중에대한 카드중에 하나 골라서 자기가 어떤존중을 받고싶은지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쨋날에는 한국피플의 활동과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과 1박2일워크숍내용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1박2일동안 사람들과 교육을들으면서 잘 몰랐던 존중에 대해 함께 알아볼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신유다: 어제하고 오늘 이틀동안 교육 참으로 재미있었고요, 특히 어제는 우진아 강사님 강의 재미있었고 정민구 강사님 권리를 진행해주셔서 재미있었꼬 오늘 문윤경 대표님 한국피플퍼스트 설명해줘서 어제 오늘 재미있었습니디.-남태준: 안녕하세요 피플성북 남태준입니다. 좋은점음 월요일 우진아 강사님하고아파트 한거고, 정민구 강사님 권리 좋았어요. 오늘 문윤경 대표님 퀴즈 좋았고제가 나와서 발표한 것도 좋았습니다.-유승민: 저는 중구센터에서 왔고 어제 우진아 선생님이 몸으로 게임하는거 했는데 그거 협동심으로 게임한거 잘하셨고요, 숟가락 재미있었고 오늘 약속 정하는 것도잘 지키면 좋겠고 오늘 너무 수고하셨어요. 특히 석영님 수고 하셨어요. 권세림: 어제랑 즐거웠고요. 열심히 했어서 좋았고 다같이 해서 좋았고 석영님이랑같이 있어서 좋았습니다.이상입니다. 조해진: 재밌었고 즐거워서 또하고 싶네요. 송호근: 저같은 경우는 이제 사실 피플퍼스트 원래는 피플퍼스트에서 일을 안하지만 휴가쓰고 왔어요. 원래는 평생교육센터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렇게 휴가 쓰고 오니까 일탈하는 느낌. 재미있었고 잘 참여한거 같아요 임준호: 처음으로 교육워크숍 왔는데 처음엔 어색했지만 시간지나고 나니까 즐겁기도 하고 협동심 한게 좋았습니다. 이슬: 어제 탁구게임 승부욕이 생겼다. 다음에 또 하면 좋겠어요. 강병수: 워크숍도 처음해봤는데 많이 재미있었습니다. 조해진: 저도 약간 일탈하는 느낌이 들어가지고 왜요? 맞는말이 잖아요. 송호근: 사실 성동자립센터가 올해로 이제 2년이 된걸로 알고있어요. 1년 반 성동은 처음으로 워크숍을 진행했고 진행하면서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강수미: 저는 오늘 교육워크숍 둘다 참여하면서 어색했는데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김동현: 어제 하고 오늘 이틀동안 워크숍에서 즐거웠고 특히 우진아 강사님 교육은 생동감이 있었습니다. 김성준: 저도 이틀동안 교육워크숍해서 재미있었습니다. 송지연: 안녕하세요. 송지연입니다. 송사장. 오랜만에 워크숍하니까 재밌고 약속 생겨서 좋았고 잘지키겠습니다. 김기백: 저도 어제하고 오늘 같이해서 좋았고 다음에 좀더 재밌는 교육을 진행하면 좋을거같아요 하훈: 교육워크숍 참여했는데 좋았고 우진아 강사님 한거 좋았어요. 아파트 좋았습니다. 병현: 어제하고 오늘 너무 재미있었고요. 제일 기억남는게 인권, 어제한거 인권하고 차별하지 말자 기억에 남고 문석영님하고 윤경하고 진행한거 너무 잘 들었고 감사하게 생각해요. 다시한번 박수를 하고 싶네요 박정환: 저는 오늘 처음으로 참여했어요. 오늘왔는데 참여해보니 너무 좋았꼬 복지관에서 준규님하고 장애인 인식강사를 하고 있는데 강의가 안들어오고 있어요. 이거 들으면서 인권 들었는데 하면 좋을거 같아서 좋은 이야기를 해줬고. 석영님이 좋은말을 해주셨고 윤경대표님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박준규:오늘 좋았고 다음에 또 참여를 하고 싶습니다. 회원가입을 했는데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문석영: 저는 마지막으로 이야기 하자면요. 이틀동안 워크숍을 하면서 협동심을 알아가게 되었고 모두와 함께 어울려지는 시간을 가져서 뜻깊은 프로그램인거 같고. 앞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협동심도 잘 키워가면서 존중해주는 날도 잘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이천규: 저희 아까 말씀드린대로 성동 생긴지 얼마안되고 저도 온지 얼마안되어서 발달센터를 잘 몰라서 배우고 있는데 우리끼리만 생활하다가 다른분들과 하니 좋았던거 같아요. 센터 당사자분들이 성장해가는 과정이었던거 같아요. 이런기회 자주만들어서 우리 이야기를 건강하고 내실있게 만들어가면 좋겠고 저도 열심히 조력하겠습니다. 조바다: 저는 피플성북 바다이고요. 저희가 교육워크숍 하게된게 고민 있어서 하게된건데 처음 시작할때 우진아 강사님이 몸풀기마음열기하면서 다양한 모습봐서 좋은거 같고. 약속도 잘 정했으니 잘 지낼 수 있게 될 거 같아요. 김수원: 저는 이야기를 많이해서 말이 많지 않고 교육워크숍 통해서 좋다고 했던게 뜻깊었던거 같아요. 이런거 재미없고 했으면 힘들었을 건데 잘 참여해서 하게 된거같고 준비팀에 박수 주면 좋을거 같아요. 김영은: 제가 워크숍 처음 참여했는데 이런 워크숍 더 자주 열려서 다른 피플퍼스트 단체랑 만나서 이야기하고 다른 활동가님들이 다른 곳은 어떻게 생활하는지 이야기하는게 좋았던거 같고. 조력한지 얼마 안되어서 조력자들 대상으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눌수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2024.11.14제 1회 경기피플퍼스트대회가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인공인 자리에서, 우리는 한껏 당당해졌어요. 우리의 권리를 말하고, 나를 말하고-뽐내고, 노래 부르고, 춤추고! 폐회 선언과 함께, 25년 대회를 기대하게 되는. 경기피플퍼스트 동료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가 말할 많은 기회들을 만들기 위해, 25년, 우리의 공간을 위해 힘차게!! 늘 응원하고 연대하겠습니다.
2024.11.14제 11회 한국피플퍼스트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랫동안 1박 2일의 전국대회를 진행해 왔지만, 외부 자원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작년인 10회 대회부터는 당일 대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년도 한국피플대회는 외부의 지원없이 참가비로만 진행될 예정이에요. 대회 진행의 많은 부분들이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러날 동안 명찰, 물품 등을 만들었고, 어제 막바지 작업으로 당일에 나눠먹을 과자를 포장했어요. 우리 내일, 반갑게 만나요~!!! #한국피플퍼스트대회 #여의도공원
2024.10.16[영등포에서 시작되는 장애인 권리 물결] 2024년 10월 10일, 저희 피플퍼스트서울센터는 영등포구청 앞에서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외쳤습니다. 영등포구 장애인권리 페스티벌은 여는 발언에서 피플퍼스트서울센터 박현철센터장이 발달장애인이 처한 사실을 이야기하였습니다. 피플퍼스트 활동가들이 모여 공연을 하면서 외쳐왔고, 무대에 나와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행진에는 영등포구청 > 영등포구의회 > 당산역으로 행진을 하였고, 행진을 하는 과정에서도 피플퍼스트 활동가들이 목소리를 외치며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찾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문화제에서는 석영이 사회자로 나와서 목소리를 외쳤습니다. 이번 행동에서 피플퍼스트센터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대응은 학대로 시설폐쇄결정이 난 송천한마음의집 사건이었습니다. 이 시설은 몇해전 시설인권침해 문제로 경고를 받은 적 있고, 24년 다시 학대문제가 발생하자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시설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시설에는 발달장애인 49명이 거주해있고, 이중 42명이 연고, 7명이 무연고 장애인입니다. 2024년 6월 탈시설지원조례의 폐지때문일까요? 인권침해에 따른 시설폐쇄는 환영할만한 결정이지만, 49명의 발달장애인 모두가 타시설로 전원될 계획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단 한번의 인권침해가 수십명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집단 수용시설은 지역사회와 분리되어 있는 시설의 특성 때문에 자기의사표현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에게는 더욱 위험한 곳일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이 학대상황에서 어떤 피해가 일어났고, 어떤 추가적 지원이 필요한지에 따른 개인별지원계획의 수립조차 없이 '시설을 옮기는 결정'을 내린 것은 또 다른 모습의 폭력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시설거주인부모들은 시설을 없애면 안된다는 시위를 우리의 맞은 편에서 진행했습니다. 우리는 시설에서 나와 살고 있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인 활동가들과 함게 우리의 이야기를 말하면서 서울시와 영등포구의 결정이 잘못된 것임을 알렸습니다.
2024.10.10내놔라 공공임대! 팔지마 공공의땅! 지키자 세입자 권리! 2024년 세계 주거의 날 주거권 행진 피플퍼스트서울센터 활동가 이자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대표인 박경인 활동가가 발언합니다.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홈리스라는 이유로 시설로 보내지는것은 안전한 주거가 아닙니다. 안정된 집들이 많이 생기고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과 분리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바랍니다! 집은 권리다! 장애인도 함께살자!!
2024.10.03기어코
2024.09.212023년 피플퍼스트서울센터에서는 '집에 사는 발달장애인의 자립 : 하거나, 말거나, 못 하거나, 안 하거나'를 진행했습니다. 이 내용을 조금 발전!시켜서 사부작에서 진행하는 '2024 발달장애와 마을포럼 : 주거와 일상'에 나가게 되었어요. 포럼2, 9월 27일 7시의 1부에서는 자립이야기의 멤버인 순재, 현철, 형민, 주훈이 함께 하고 2부에서는 새롭게 자립이야기의 멤버로 들어온 유리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많이 놀러오세요! 발달장애청년허브-사부작 9월 10일 오전 11:24 · <2024 발달장애와 마을포럼 ‘주거와 일상’> 사부작은 2021년부터 지역에서 함께하는 발달장애인의 삶을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포럼을 진행해왔습니다. 올해는 ‘주거와 일상’을 주제로 ‘발달장애인은 자신의 주거를 선택하고 일상을 기획할 권리가 있는가’하는 질문으로 4세션의 포럼을 기획했습니다. 탈시설하여 자립한, 혹은 본가에 살며 자립을 고민하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들과 주거권을 위해 함께 행동하는 분들을 모시고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지역에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살기 위한 고민은 다양한 사람들이 ‘마을에서 경계 없이 다정하게’ 어우러져 사는 고민과 맞닿아 있습니다. 함께 고민을 나누는 자리, 2024 발달장애와 마을 포럼에 신청해주세요. https://bit.ly/2024발달장애와마을포럼_신청서
2024.09.10경인과 현주님의 마포FM라디오에 출연하였습니다. 피플퍼스트를 알리고 탈시설활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왔습니다. 내일 8/9(금) 9:00 마포FM에서 들으실 수 있어요! (경인은 9시 22분 정도에 나온다고 하네요~!) https://www.mapofm.net/ *보는방법 1. www.mapofm.net 홈페이지 > ON AIR 클릭 2. 마포구 / 서대문구 일부 주파수 100.7MHz 3. 마포FM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마포FM씨알“ 다운로드! ※ 아이폰 앱은 하반기에 추후 제작 예정
2024.08.09[발달장애인 권리노래 뮤직비디오] 난 먼저 사람이란 발달장애인이기 전에 똑같은 사람으로 알려지고 싶다는 피플퍼스트(peolple first) 활동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영상엔 '서울피플퍼스트' 활동을 담아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노래 연습을 할 수 있는 노래방 모드로 누구나 듣고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노래는 발달장애인이 사회에 같이 존재하고 있고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서울을 비롯하여 전체 지역사회에 발달장애인의 목소리가 필요한 곳에 울리기를 바랍니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목소리가 필요한 곳에 요청해주시면 동료들과 논의하고 함께 가서 연대하겠습니다. ----------- [가사] 난 먼저 사람이다 박현욱 글, 곡 / 노래 서울피플퍼스트 난 먼저 사람이다. 똑같은 사람이다. 장애인이기 전에 난 먼저 사람이다 아 아 동정 하지마 동등을 원해 보호 하지마 보장을 원해 살아가는건 모두 달라도 함께 살아 갈 권리는 똑같은거야 난 먼저 사람이다. 똑같은 사람이다. 장애인이기 전에 난 먼저 사람이다. 아 아 (잠시 쉬고) 난 먼저 사람이다. 똑같은 사람이다. 장애인이기 전에 난 먼저 사람이다. 아 아 처음엔 나도 두려웠지만 이젠 할 수 있어 함께하니까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서 피플퍼스트 세상을 뒤집어 보자 (야!) 갇혀도 괜찮은 삶은 없어 무시해도 되는 삶은 없어 나에게는 나의 삶이 있어 너와 같은 꿈도 내겐 있어 난 먼저 사람이다. 똑같은 사람이다. 장애인이기 전에 난 먼저 사람이다. 난 먼저 사람이다. (사!람!이!다!) 난 그냥 사람이다. --------- 영상에 나오는 사람: 서울피플퍼스트 활동가들 영상제공: 성북피플퍼스트 영상제작자: 민아영 노래제작지원: 광진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YOUTUBE.COM [뮤직비디오] 난 먼저 사람이다-서울피플퍼스트 [뮤직비디오]서울피플퍼스트- '난 먼저 사람이다.'난 먼저 사람이란 발달장애인이기 전에 똑같은 사람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