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모임 3-4차 소감문] 3차 : 2021년 6월 4일 2021년 6월 4일 오후 4시 글쓰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이전 글쓰기 모임과 마찬가지로 9명이서 글쓰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글쓰기 모임 세 번째 시간에는 ‘나의 형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나의 형제에 대한 소개글을 적고, 그 형제의 관계는 어땠는지 글로 적었습니다. 그 형제는 친한지? 안 친한지?, 형제가 좋을 때는 언제인지? 싫을 때는 언제인지? 싸울 때는 언제인지? 형제가 없었다면 어땠는지?에 대해 글로 적었습니다. 마무리 활동으로 나의 형제에 대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물건을 적고, 그 형제와 물건에 관한 글을 적었습니다. 형이나 누나 그리고 동생 등은 어떤 사이인지를 적고, 그 사람의 소개를 적으면서 내 형제가 어땠는지를 표현해서 전과 마찬가지로 좋았습니다. 글쓰기 모임 활동을 마치고 다음 주제인 ‘나의 어린시절과 학창시절’에 대한 다음 글쓰기 모임에 대한 일정을 공지하고 이번 글쓰기 모임을 마쳤습니다. 글쓰기 모임을 마치면서 이번 글쓰기 모임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취업에 성공한 유리 씨가 글쓰기 모임에 참가해 즐거운 축하 파티를 열었습니다. 유리씨가 “다음 글쓰기 모임에 참가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4차 : 2021년 6월 11일 2021년 6월 11일 오후 5시 30분 글쓰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글쓰기 활동을 하기 전에 문장 이어 말하기를 진행했습니다. 주어진 말을 가지고 생각나는 것들을 이야기를 해서 글을 잇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어 말하기 이후 본격적으로 글쓰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글쓰기 모임 네 번째 시간에는 ‘나의 어린시절, 학창시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내가 어렸을 적에 살았던 시절을 떠오르는 것들을 작성했습니다. 나는 어디에? 그리고 누가? 그 곳에는 어떤 소리가? 이 기억 속에서 나는 어떠한 기분이 들까? 어렸을 적에 설았던 시절들을 떠올리며 적고, 가장 행복한 시절과 슬펐던 시절도 어렸을 적과 마찬가지로 떠오르는 것들을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시절, 중학교 시절, 고등학교 시절로 넘어와 어떠한 기억을 담았는지를 떠오르고, 그 기억을 이 떠올랐는지를 글로 적었습니다. 마무리 활동으로 어렸을 적에 나에게 대한 편지를 작성해보기도 했습니다. 어렸을 적을 떠오르면서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들을 떠오르고 그리고 어렸을 적의 나에게 대한 편지를 작성을 하니 옛날 시절의 나로 돌아오는 기분이 든 것만큼 타임머신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글쓰기 모임 활동을 마치고 다음 주제인 ‘연애와 사랑’에 대한 다음 글쓰기 모임에 대한 일정을 공지하고 이번 글쓰기 모임을 마쳤습니다.
2021.06.15[행복한자조모임 2차모임] 6월 8일 화요일 남산에 갔습니다. 갑자기 날파리도 오고 몸도 답답하고 비도오고 습기차고 했지만, 풍경이 좋았고 남산 전체 건물도 보이고 안개도 있어서 멋있게 보였습니다. 남산에 가서 단체사진도 찍고 남산 케이블카도 타고 돈까스도 먹고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남산 소나무 옆 벽에 피플퍼스트서울센터 발달장애인 권리를 상징하는 굿즈 스티커도 붙였습니다. 센터를 알리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서울 중심인 남산에서 외치고 싶었습니다. 즐거운 모임이 었던 것 같습니다. ->진환: 이 모임을 해서 활성화 시키면 좋을 것 같고 장애인들끼리 모이면 모임을 즐겁게 즐겁게 활성화하고 회비를 많이 걷어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남산 위에서 보는 야경이 끝내줬어요. ->지한: 저는 첨엔 올라갈 땐 힘들었는데 올라가서 서울 시내 본 것도 좋았어요. 그런데 케이블카는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 ->대범: 저는 오늘 다 백프로 좋았어요. 재미있었고. 산채 비빔밥먹어서 좋았어요. 그동안 돈까스만 먹어봐서 오늘은 산채 비빔밥 먹었는데 좋았어요. ->유정: 안 무서웠는데. 남산은 재밌었어요. 케이블카 탄 게 제일 재밌었어요. ->지예: 밥 먹는거 맛있는 거 재미있었고요. 아니다. 밥이래 아니야 비빔밥 먹는거 재미있었어요. 맛있긴한데 맛있었어요. 돈까스 맛있었어요. 무서웠어요. 아임 더 스퀘어리
2021.06.15[글쓰기 모임2차소감문] 2021년 5월 21일 오후 4시 글쓰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글쓰기 모임 1차에 모였던 멤버들과 함께 9명이서 글쓰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글쓰기 모임 두 번째 시간에는 ‘나의 하루’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글쓰기 모임 규칙을 먼저 설명한 후, 24시간이라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 지 시간표를 가지고 그려보는 것과, 하루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간, 싫어하는 시간 그리고 그런 시간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글로 표현했습니다. 짝꿍과 같이 대화하면서 그 짝꿍은 무슨 시간을 보내는지도 설명했습니다. 나의 완벽한 하루를 시간표로 짜면서 그런 하루를 왜 갖고 싶은지, 그리고 그런 하루를 가질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글로 표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의 하루를 “끔찍한, 행복한, 신나는, ...”으로 표현하여 마무리를 장식하는 하루를 글로 담아 표현하는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나의 하루를 가지면서 무슨 하루를 보내는 지에 대해 일정을 글로 표현하고, 다른 멤버들은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에 대해 글로 표현한 것 또한 처음 생소한 주제라서 좋았습니다. 글쓰기 모임 활동을 마치고 다음 주제인 ‘나의 형제’에 대한 다음 글쓰기 모임에 대한 일정을 공지하고 이번 글쓰기 모임을 마쳤습니다.
2021.05.24<19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1919193B20’> 에 피플퍼스트서울센터 활동가들이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함께 참여했습니다. 피플퍼스트서울센터 활동가들은 알기 쉬운 영화 소개글을 직접 쓰고 꾸며서 영화제 기간동안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했습니다. 3일동안 영화제가 열리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피플퍼스트서울센터 부스를 진행했습니다. 부스를 준비하기 위해 후원자 모집하는 포스터를 꾸미고, 피플퍼스트서울센터를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스티커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피플퍼스트 서울센터 정기후원자들에게 드릴 선물도 준비했습니다. 서울장애인 인권영화제 첫째 날인 13일부터 우리 부스를 예쁘게 꾸미고 사람들에게 피플퍼스트 서울센터를 열심히 홍보했습니다. 피플퍼스트 서울센터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센터 홍보 리플렛을 나눠주고 우리 센터의 활동을 설명했습니다. 또 피플센터에서 하고있는 참정권운동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서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센터 모든 활동가들과 함께 알기쉬운 영화제 소개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날씨도 완전 덥고 마지막 날에는 비도 많이 왔는데 피플퍼스트서울센터 부스를 찾아와 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많은 분들이 일시 후원과 정기 후원에 참여해주셔서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피플퍼스트서울센터와 센터의 활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고 내년 영화제 때에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만나면 좋겠습니다.
2021.05.17드디어 오늘~!!! 혜화 마로니에 공원에서 형민과 현주 활동가가 4시30분에 자유발언대를 진행합니다~~ 누구나 참여가능하니 많이 많이 오세요~~
2021.05.15피플퍼스트서울센터 부스에 오시면 엄청 예쁜 굿즈를 볼 수 있습니다 !!! 드루와 드루와 13일(목)~15(토) 마로니에공원 19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피플퍼스트부스로 오쎄용
2021.05.1319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1919193B20> 마로니에 공원에 피플퍼스트서울센터 부스가 있습니다. 13일(목)~15일(토)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계~속 있으니까 꼭 놀러와주세요. 부스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저희 멤버들이 직접 손수 만든 멋!진! 선물을 나눠드립니다 부스에 참여하셔서 피플퍼스트서울센터에 힘을 보태줄 정기후원자도 되어주세요 피플과 함께해요:) #마로니에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장애인인권영화제 #1919193B20 #피플퍼스트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영화제
2021.05.13마감되었습니다! ----------------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행복한 모임’ 멤버를 '1명'모집합니다!> 행복한 모임은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을 정하고 찾아서 함께 어울려서 노는 모임이에요. 행복한 모임에서는 무엇을 할지 회의를 통해서 당사자들이 모두 함께 결정합니다. 행복한 모임은 한 달에 한 번 모이려고 합니다. - 모임 날짜는 언제인가요? 2021년 6월 1일(화) 오후 5시-7시 - 무슨 활동을 하나요? 우리는 모여서 놀러도 가고요. 이야기도 해요. 행복한 모임에 함께 하실 분은 아래의 방법으로 신청해 주세요. - 누가 참여할 수 있을까요? 서울에 사는 성인 발달장애인 1명 - 신청 기간은? 2021년 5월 11일(화)부터 18일(화)까지 - 신청방법은? 1) 센터홈페이지(www.peoplefirstsc.or.kr) 접속>센터 소식>활동소식>공지글>온라인 신청 2) https://forms.gle/V5FjkQcZX4V1qfMY8 -->이 링크를 클릭해서 신청해주세요. 문의 : 02-2068-3554/세나, 혜미
2021.05.11[글쓰기 모임 1차 소감문] 2021년 5월 7일 오후 4시 글쓰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작년에 참가한 당사자와 새로 들어온 당사자와 함께 9명이서 글쓰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으로 작년에 진행했었던 글쓰기 모임에서는 어떻게 글로 썼는지 그림을 통해 설명을 하였습니다. 작년 주제인 ‘나를 둘러싼 것들’에서 진행되었던 글쓰기 모임에 참가한 당사자가 어떤 글을 썼는지 그림을 통해 보았고, 자료집을 배포한 글쓰기 모임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주제도 ‘나를 둘러싼 것들’을 주제로 글쓰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 10번 모여서 진행하는 글쓰기 모임 중 첫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일 먼저 ‘오늘 나는’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첫 번째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새로 들어온 당사자들을 소개하기 위해 인사를 갖는 시간을 가졌고, 글쓰기 모임 규칙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글쓰기 모임에서 이야기했던 것들을 글로 작성하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늘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엇을 먹었나요?’ ‘글쓰기 모임에 오늘길에 대해 적어봅시다.’라는 오늘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글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나의 머릿 속에는 어떤 생각이 떠돌아다니고 있는가에 대해서 나의 뇌 구조를 적어놓고, 마무리로 오늘 나에 대해 줄글로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글쓰기 모임 전에 무슨 일을 했는지, 오늘 길은 어땠는지 등 오늘 무엇을 했는지를 글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왠지 새로운 얼굴을 보는 것 같고, 작년에는 배워오지 못 했던 오늘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글을 쓰다보니까 경험이 생기는 단계가 온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글쓰기 모임 활동을 마치고 인권영화제에 대한 소개와 마무리 소감을 가지고 글쓰기 모임을 마쳤습니다.
2021.05.11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을 피플퍼스트 서울센터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김대범 활동가가 ‘7년 동안 활동하면서 우리의 참정권을 보장하라고 계속해서 말했지만 바뀐 게 하나도 없어서 화난다’는 내용으로 발언도 했습니다. 대범 활동가의 말대로 우리는 오랫동안 발달장애인 참정권을 위해 요구하고 행동해왔습니다. 유권자의 날에도 ‘우리는 유령이 아니다, 우리도 시민이다’라는 뜻으로 유령인 가오나시 분장을 하고 피켓을 들었습니다. 또 머니건으로 4700만원이 써져있는 종이를 바닥에 뿌렸습니다. 한 표당 4700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하던데, 우리의 표를 무시하는 것은 그 돈을 바닥에 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참정권을 위해 바뀌어야 하는 것을 설명하겠습니다. ▲ 그림투표용지 제작하라! 해외에 투표용지에는 후보자 사진과 로고가 들어가 있어서 글을 잘 모르더라도 더욱더 쉽게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투표용지는 숫자와 글자만으로 되어있어서 발달장애인의 경우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글을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후보자 사진과 로고가 포함된 그림투표용지를 제공받아야 합니다. ▲ 알기쉬운 공보물 제공하라! 선거 후보들의 공약이 적혀있는 공보물에는 어려운 단어와 문장이 많습니다.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후보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공약을 잘 알지 못하고 그냥 투표를 해야합니다. 우리가 제대로 정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발달장애인도 알기 쉬운 공보물이 꼭 필요합니다. ▲ 공적조력인을 배치하라! 지금의 선거지침에 따르면 선거를 돕는 조력인은 장애 당사자가 지정한 사람, 즉 평소에 조력을 받는 부모님, 활동지원사, 복지사가 될 수 있습니다. 발달장애인들은 그동안 부모님, 복지사 등 도와주는 사람들이 뽑으라고 하는 사람을 뽑게 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발달장애 당사자가 진짜 스스로 뽑고 싶은 사람을 선택할 수 있게 되려면 공적조력인이 필요합니다. ▲ 모의투표 실시하라! 총선, 대선, 지방선거... 큰 선거가 있을 때마다, 이 선거가 어떤 공직자를 뽑는건지, 이 투표의 의미가 뭔지, 그리고 투표는 대체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 건지 어렵게 느껴집니다. 모의 투표는 직접 투표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기도 하고 미리 투표 연습을 해보면서 나의 투표할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관위는 우리의 목소리를 듣고, 공직선거법을 빨리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비마이너, 연합뉴스에서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음을 알립니다.)
2021.05.11